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5일과 26일 이틀간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20회 무안 전국승달국악대제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현악, 관악, 판소리, 무용, 가야금 병창, 판소리 고법 등 6개 부문(명인부, 노인부, 신인부, 학생부, 장애인부)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명인․명창을 꿈꾸는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500여명의 국악 지망생들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종합대상인 대통령상에는 명인부 무용부문에 출전한 김태호(남, 경남사천), 종합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에는 명인부 판소리부문에 출전한 김나영(여, 서울시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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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흥 기자
2022.06.28 1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