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시장 원창묵)가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 가맹시설을 확대하기 위해 상시 모집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국민체육기금 지원사업 가운데 하나인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은 장애인의 스포츠 향유 기회 보장 및 사회적 소외감 해소를 통해 사회통합에 기여코자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은 저소득 장애인에게 1개월 단위로 월 8만 원을 지원하며, 오는 8월 일반 장애인을 추가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가맹을 원하는 시설은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체육시설 중 대한장애인체육
원주시가 양업토마스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배하정) 개관식을 오는 16일 오전 10시 봉산동에 위치한 신축 건물 3층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복지관 건립은 지속적인 장애인 증가에 따라 서비스 수요와 욕구 등을 전담할 제공기관이 기존 시장애인복지관만으로는 부족해 원창묵 원주시장의 민선 7기 공약으로 추진됐다.이번 개관되는 복지관은 건축면적 2,513㎡,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시가 건축비 70억 원을 지원해 건립됐으며, 사회복지법인 원주가톨릭사회복지회에서 운영을 맡는다.시설은 앞으로 장애인은 물론 가족 상담을
횡성 소소마켓이 지난 12일 횡성문화체육공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소소마켓은 자수나 퀼트, 바느질을 비롯해 우리 농산물부터 가공된 조청과 빵, 한지와 공예품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는 프리마켓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장터이다.이번 장터는 자영업자와 주민들의 대거 참여 뿐만 아니라 로컬푸드 홍보 등 지역의 발전을 위한 부스 또한 참여하여 코로나로 침체된 상황에서 단기적으로는 경제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지역소멸 위기에 대처할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횡성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관
횡성군 공근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지난 7일 생명살림운동의 일환으로 자연이 주는 공기청정기라 불리는 친환경 식물인 케나프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협의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이산화탄소 흡수량이 일반 식물보다 5~10배 이상 높은 케나프 생태 숲을 위해, 공근면 창봉리 소재 100여 평의 유휴지에 30여 명의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케나프 씨앗을 파종했다.공근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앞으로도 지구온난화 등 환경문제에 대한 지역민의 공감대 형성과 환경정화 활동의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해 케나프 식재 행사를 시작으로 하는 다양한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 국립횡성숲체원은 청소년 대상 산림진로체험 프로그램 ‘범인은 바로 너’를 민?관 협력을 통해 증강현실로 최초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횡성숲체원에 따르면 ㈜라이크코퍼레이션에서 콘텐츠를 제작하고 산림복지 프로그램 자료를 횡성숲체원이 제공해 개발된 이번 프로그램은 4차 산업 기술을 접목한 산림복지 신산업 창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이번 프로그램은 숲에서 일어난 사건을 식물법의학자가 되어 추리하고, 범인을 밝혀보는 능동적 숲탐방 활동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해 이용자가 눈으로 보는 현실세계에 가상물체를 겹쳐 보여
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1년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캠페인 대국민 공개강좌를 다음 달 8일 진행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번 공개강좌는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에서 주최하고 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관하며 ‘아이들이 사회를 만날 때 사회성이 뛰어난 아이는 어떻게 만들어질까’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안정숙 전문의, 연세 서울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박인석 전문의를 초빙해 아동·청소년기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문제 예방과 아동·청소년기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횡성군 구리고개 주민협의체가 지역주민들의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을기업에 도전한다고 밝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군에 따르면 마을기업은 5인 이상의 마을 주민이 모여 자발적인 지역공동체를 형성한 후 다양한 지역자원들을 활용해 지역의 발전을 견인하는 기업이다.구리고개 주민협의체는 지난달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마을기업가육성지원사업’에 공모해 실험비를 지원받아 다양한 식물들을 활용한 친환경 디퓨저, 비누, 소독제 등을 제작해 상품화하는 아이템을 제안해 ‘성장단계별 맟춤형 컨설팅 마을기업 지원사업’에도 선정되어 올해 안에 법
횡성군이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3차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하고 ‘2021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전’ 심사를 8일 오후 2시에 진행했다.군에 따르면 올해 공모전에는 총 18건의 개선과제가 접수됐으며, 사전심사를 통해 최종 15건의 제안서에 대해 우수과제를 선정했다.심사는 1차·2차로 진행하며, 각각 최종점수 산정 시 40%, 60%를 반영해 8건의 우수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1차 심사는 군 실·과·소, 읍·면별 담당 급 1명을 선정해 총 29명의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평가를 완료했으며, 2차 심사는 이날 열리는 군 규제개혁위원회를 통해 진
원주시 학성동 행정복지센터는 6개 통신업체가 사용하는 학성공원 인근 공중 통신선과 통신주 2기에 대한 이설공사가 지난 7일 모두 완료됐다고 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공사는 6개 통신사와 공사 일정 및 방법 등을 협의해 이설 비용을 절감하고 일정도 크게 앞당기는 성과를 거뒀다.이에 앞서, 지난달 공사를 시작한 한전주 5기도 한국전력공사 원주지사에서 같은 날 이설을 마쳐 도시미관 개선은 물론, 주민 통행불편 및 안전문제를 해소하게 됐다.
원주시 단계동 마을공동체는 지난 5일 단계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 프리마켓을 개최했다.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마을공동체에 속한 다수의 업체와 단계동 새마을부녀회와 바르게살기위원회 등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에서 수확한 농산물·먹거리·공예품 등 다양한 물건을 판매하고, 아이들이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등 주민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변강순 단계동 마을공동체 대표는 “다양한 주제의 소통 프리마켓을 지속해서 펼쳐 주민들의 참여로 만들어가는 착한 소비와 나눔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
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는 지난 4일 강원도원주교육지원청, 문막청소년문화의집, 원주청소년문화의집, 원주시청소년수련관, 중앙청소년문화의집과 ‘미래인재 청소년과 함께하는 문화도시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협력 기관의 지속적인 연대,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담론 발굴 및 지원 방안 마련, 청소년이 지역에서 안정적인 성장을 할 수 있는 공공재원 기반의 협력 체계 구축 방안에 협력기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6개 기관은 각 기관 담당자가 참여하는 ‘청소년 기관협력 테이블’을 구성하고,
원주시는 2021년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면허 대상자 10명을 확정 발표했다.시에 따르면 이번 신규면허 공급은 지난 3월 30일 신청 공고를 통해 접수한 22명 가운데 택시 분야 10명을 확정해 오는 22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개인택시운송사업 면허증을 수여할 계획이다.시는 제4차 택시총량 및 중장기 공급 계획에 따라 2020년 10대를 시작으로 2021년 10대, 2022년 9대 등 총 29대를 공급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29대의 택시 공급이 차질 없이 완료되면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과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사기 진작에도 큰 도움이
원주시와 횡성군이 8일 오전 10시 횡성군청에서 공동현안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시에 따르면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시 상수원보호구역 문제와 원주공항 기능 강화, 군용기 소음으로 인한 주민 피해 공동 대응 등 지역 현안 해결에 대해 공동 대응키로 합의했다.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부시장·부군수는 공동 추진단장을 맡아 현안별 담당 부서장과 팀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구성해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원주와 횡성이 함께 성장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원주시 명륜2동 마을공동체 ‘현수야 놀자’에서는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마대 900장을 최근 관내 아파트 9곳에 무료로 배부했다.시에 따르면 ‘현수야 놀자’ 회원들은 지난 2019년부터 폐현수막 활용 재활용 마대를 제작하기 시작했으며, 올해는 시의 마을공동체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마을공동체는 앞으로 폐현수막을 활용한 장바구니, 앞치마, 마대 등 다양한 물품을 제작해 무상 보급은 물론 유상 판매에도 나설 예정이다.황종훈 마을공동체 회장은 “폐현수막 소각이나 매립에 드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원주디지털사무기는 원주시장 집무실에서 총 1000만 원 상당의 노트북 10대를 1일 기탁했다.시에 따르면 이번 후원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학생 1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날 김민기 원주디지털사무기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학생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원주디지털사무기는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4,42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하는 등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꾸준
원주시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어르신 심리정서지원서비스’ 신규 이용자 120명을 오는 7일부터 4일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선정되면 다음 달 1일부터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한편,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하거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원주시 미리내도서관이 책을 통해 공감하고 생각을 공유하는 독서 가치 확산을 위해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내 인생의 편집권을 주제로 소설 ‘스노볼’의 저자인 박소영 작가를 강사로 초청해 오는 30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강연으로 진행한다.‘스노볼’은 사생활을 공개해야 부유하게 살 수 있는 세상에 대한 상상으로 창작된 작품으로, 지난 2020년 제1회 창비×카카오페이지 영어덜트(young adult) 장르문학상 대상 수상작으로 2021
원주시는 관내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92개소에 대한 급식실태를 지난달 25일부터 3일간 긴급 진행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최근 인천의 노인요양시설에서 먹다 남은 음식을 믹서기로 갈아 제공했다는 언론 보도에 따른 선제적 대응조치로, 점심·저녁 식사 제공 시간을 중심으로 불시에 진행됐다.점검반은 2인 1조로 총 9개 조로 편성, 각 기관의 조리실 청결 및 조리원 위생 상태를 비롯해 유통기한이 지난 재료의 보관 및 사용 여부, 식단표상의 메뉴와 실제 급식메뉴 일치 여부 등을 점검했다.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일부 기관
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는 ‘문화도시 원주’ 캠페인의 일환인 걷기 행사 ‘걷다보면, 원주롭길’ 을 추진한다.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문화도시 원주’ 캠페인의 일환으로, 6월1일부터 20일간 시민이 누적 365만 걸음을 달성하면 행사 종료 후 참여한 모두 이름 또는 닉네임으로 원주종합사회복지관과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본부에 최대 365만 원을 기부할 예정이다.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 관계자는 “일상적 참여가 가능한 이번 챌린지를 통해 ‘문화도시 원주’를 많은 시민에게 알리고, 시민이 지역의 사회적 가치를 함께 실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원주시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관광바우처 상품권 증정 및 버스킹 공연 등 ‘전통시장 가는 달’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원주순환형시티투어버스 탑승객과 강원감영 한복체험장 체험객에게 6월부터 7월 11일까지 전통시장(중앙, 원주자유, 중앙시민전통, 문화의 거리)에서 사용할 수 있는 관광바우처 5,000원권을 인당 1매씩 증정키로 했다.또한, 전통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버스킹 공연도 마련해 오는 6월 5일부터 7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문화의 거리 공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