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시민이 원하는 맞춤형 평생학습을 발굴·운영하기 위해 6월 한달간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요조사’를 실시한다.시에 따르면 이번 수요조사는 온라인접속 또는 QR코드 스캔을 통해 참여하거나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평생학습 프로그램 조사지를 작성 제출해 참여할 수 있다.이정우 학습관장은 “천편일률적인 내용에서 벗어나 많은 시민이 원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발굴해 평생학습도시 원주에 걸맞은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시가 자동차 정기검사 이행 및 의무보험 가입 독려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차량등록사업소가 오는 6월부터 2달간 라디오 캠페인을 비롯해, 시에서 운영하는 LED전광판, SNS 및 현수막 등을 대거 활용해 자동차 소유자의 법적 의무사항에 대한 홍보를 시행한다.차량사업소는 자동차 정기검사를 받지 않을 시 최대 3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의무(책임)보험 미가입 시에도 비사업용은 최대 90만 원, 사업용은 최대 23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되고, 정기검사 명령 위반 및 의무(책임)보험 장기 미가입 차량은
원주시 귀래면에 초등학생의 방과 후 돌봄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가 신규 설치될 예정이어서 지역민들이 아동돌봄에 한 몫을 기대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이번 신설될 돌봄센터는 주민자치센터 2층, ‘귀래마을’에 설치하기로 하고 전문성을 갖춘 민간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돌봄센터는 부모의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방과 후 및 방학 중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활지도, 숙제·학습 지원, 프로그램 활동, 급·간식 지원 등 학생들의 맞춤 돌봄을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신설될 돌봄센터 수탁을 원하는 기관(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 비
연세대학교 첨단산업산학협의회(회장 김정헌)은 29일 오전 단계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1 연세대 드론 및 첨단 융복합세미나’를 개최했다.연세대 드론?첨단산업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학교와 기업을 연결해 실용적 드론 개발 및 드론 관련 신규 창업을 연계하고, 지역 사회 혁신발전과 제고를 위한 드론 안전교육 및 첨단산업협의회 상호협력 방안을 협의하는 자리이다.협의회는 향후 지역 특성을 고려한 드론 플랫폼 개발과 지역기업(의료?산림?농업)과 연계한 의료드론, 산림보호 및 감시의 드론 시스템화 그리고 드론?로봇 시스템을
지난 29일 중앙동 문화의 거리 상설무대에서 제25회 청소년 예술제 가요ㆍ락ㆍ댄스 페스티벌이 성공리에 개최됐다.이번 축제는 코로나 19의 답답한 상황이지만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넓히고 있는 K-POP 열풍에 맞추어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어,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노래와 춤, 안무등 자신의 끼를 펼쳤다.또한, 축제에는 개그맨인 김종하, 가수 강영화가 MC를 맡고 미스트롯 본선 진출 걸그룹 파스텔걸즈 등 초청가수진도 대거 참석했다.이희택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원주지회 지회
횡성군은 지역 경기 침체를 극복하고 군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24일 오전 9시 30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군민경제 소득 뿔리기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군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는 올 연말까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가정해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규 시책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이날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경기부양 효과를 낼 수 있는 세부 실행 방안과 지역 인구 유입방침,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실천 방안, 코로나19 맞춤형 마케팅·이벤트 마련,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속가능한 경제 활성화 대책 등에 대한 실질적 대안 등
원주시는 디지털 접근성이 취약한 농촌의 정보화 이용 격차 해소를 위해 농어촌 통신망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시에 따르면, 농어촌 통신망 고도화 사업은 정부의 디지털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인터넷 수요가 적어 초고속망 설치가 곤란한 지역에 국비를 지원해 초고속 인터넷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통신사와 협약을 맺고 마을 중심부까지 통신 설비를 구축해 농촌 주민의 디지털 이용 환경을 개선한다.시는 지난해 9개 마을에 100Mbps급 초고속 인터넷망을 구축했으며 올해도 7개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그동안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이 ‘라라밸학교’ 온라인 단기특강 2기 수강생 모집을 밝혔다.시에 따르면, 라라밸학교는 미니어처 DIY 점토하우스, 두근두근 설레는 그림 2개 강좌가 다음 달부터 매주 토요일 각 4회씩 진행될 계획이다.재료비만 부담하면 수강료는 무료이다.원주시 교육강좌예약 홈페이지에서 이번 달 28일까지 강좌별 20명을 선착순 접수하여 참가할 수 있다.이정우 학습관장은 “원주시민들을 위해 마련된 라라밸학교를 통해 개인의 삶과 평생교육이 균형을 이루기를 바란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해 대면교육이 힘든 만큼, 다양한 온라인 강
원주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운송수입금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시내버스 운수업체에 재정지원금 12억 5000만원을 집행했다고 2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역 시내버스 운수업체는 지난해 초 코로나19 발생 이후 학생들의 등교 제한, 감염병 확산에 따른 대중교통 이용 기피 및 이동량 감소 등으로 인해 탑승객이 40%가량 감소해 지속적인 재정난을 호소하고 버스 운행이 정지되는 등 파행이 거듭된 바 있다.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코로나19 관련 재정지원금 7억 원을 편성해 지원하고 올해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12억 5000만원을 편성
원주시와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탄소중립생활을 실천을 위해 제로플라스틱 원주 프로젝트의 하나인 ‘썸컵’ 사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썸컵 사용 캠페인은 지역 카페인 닻별, 카페디, 카페아리 등 16곳에서 음료 테이크아웃 순환형 환경컵 ‘썸컵’을 대여해 이용하고 참여 카페 어느 곳에서나 자유롭게 반납할 수 있는 시민 참여 캠페인이다.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매장에 비치된 QR코드 통해 썸컵 대여와 반납을 선택하거나, 썸컵 외에 개인 텀블러를 이용하는 경우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며 일정
원주시는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을 알리고 다양한 행정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오는 7월부터 매월 전자책 형태의 소식지를 발간키로 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명칭 공모를 시작한다.시에 따르면 혁신도시의 특징과 상징적 내용을 반영하고 이전 공공기관과 시의 협력을 나타낼 수 있는 특색 있는 명칭을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시는 참신성, 독창성, 적합성, 대중성 등을 심사해 우수작품 총 10건을 선정해 상품으로 문화상품권 3만 원을 각 지급할 계획이다.한편,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원주시의회(의장 유석연)는 원주 기업도시 고등학교 설립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20일 교육부에 직접 전달했다.이번 교육부 방문에는 이숙은?조창휘?유선자?전병선?황기섭 의원이 동참해 이강복 교육부 지방교육재정과장에게 전달했다.건의문은 지난 제225회 임시회에서 이숙은 의원 대표발의로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원주 기업도시 내 고등학교 설립의 필요성과 사전절차인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위한 관계기관의 노력을 당부하는 내용이다.원주시의회 의원들은 이강복 과장과의 면담 자리에서 ”2019년 11월 준공된 기업도시는 고등학교가 없어 470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 단절 여성과 결혼이민 여성의 직장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기업체와 여성 인턴에게 인턴채용 시 지원금을 지원하는 여성 인턴제를 확대 시행한다.시에 따르면 원주 여성센터는 총 53명의 모집을 완료한 바 있으며, 18일부터 사업비 소진 시까지 여성인턴 46명과 결혼이민 여성인턴 2명 등 48명을 추가 모집해 총 101명을 기업체에 취업시킬 계획이다.이번 인턴제는 선착순으로 원주여성센터에 구직등록 후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소정의 심사과정을 거쳐 선발할 방침이다.특히, 인턴 연계 기업에는 3개월의 인턴 기간 매월
토지문화재단은 토지문화관 창작실에 머물며 창작 활동에 전념할 전 분야의 국내외 예술인을 다음 달 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재단에 따르면 이번 모집에 선정될 경우 오는 7월부터 12월 사이 2개월간 토지문화과 창작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신청 방법은 토지문화재단 홈페이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토지문화재단은 국내외 예술인 23인에게 토지문화관 창작실을 총 1,190일간 무료로 지원해 임선희, 손유선 작가 등 많은 작가의 다양한 작품들이 창조된 바 있다.한편, 재단의 창작실 무료대여의 대표적인 성과는
원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가 자살로부터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위해 편의점 온도카드 배포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원주지역 37개 편의점이 동참했다고 17일 밝혔다.자살예방센터에 따르면 자살예방 환경개선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이번 캠페인은 자살위험에 노출된 시민들이 조기에 적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상담예약 QR코드 및 자살위기 상담번호가 기재된 ‘온도카드’를 편의점에 비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센터가 편의점을 캠페인에 참여시킨 이유는 대부분 24시간 영업을 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위치해 시민들의 이
2004년 부대 철수 후 17년 간 도시미관을 저해하며 방치됐던 땅이 드디어 시민어 품으로 온전히 돌아온다.윈창묵 원주시장은 4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국방부와의 협의를 통해 가현동 옛 국군병원 부지에 국방부가 사업비를 부담(축구장 1면 제외), 체육공원을 조성한 후 시민들에게 조기 개방하기로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9만 8천㎡ 규모의 부지에 국방부 140억원, 원주시 20억원 등 총 160억원 규모의 예산을 들여 국궁장 1면, 실내게이트볼장 2면, 축구장 2면을 설치하고 주변으로 녹지 및 휴게공간을 조성한다. 국궁장은 명륜동 종
농민기본소득강원운동본부(본부장 원재성)는 4일 오전 강원도청 앞에서 '농민기본소득 입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허영 국회의원(춘ㆍ철ㆍ화ㆍ양 갑))의 '농민기본소득법' 대표발의를 앞두고 농민기본소득강원운동본부는 지난달 29일 강릉시청 앞에 이어 농업 농촌 농민의 문제는 여ㆍ야를 넘어 나라살림살이의 근원을 다루는 문제임을 강조하며 강원지역 모든 국회의원들이 농민기본소득법제화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농민기본소득강원운동본부는 2020년 10월7일 강원도청 앞에서 출범해 농민기본소득전국운동본부와 함께 농민기본소득의 성과를 바탕으로 농
원동 다박골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하 다박골 조합, 조합장 김경숙)은 2019년 12월 13일 사업시행계획인가 고시 후약 1년 3개월 만에 '관리처분계획인가 고시'를 받는 성과를 이뤄냈다오늘 (30일) 원주시는 '원주시 원동 다박골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관리처분계획인가'를 고시했다. 다박골 조합은 2011년 3월 가칭 재개발준비위원회을 구성해 2013년 10월 18일 조합설립인가 후 국내ㆍ 외 경기불황과 사업성 부족으로 장기간 표류하던 중 국토부 주관 '2018년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정상화를 맞이했다
강원도가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2021~2030년)에용문~홍천, 삼척~강릉, 원주 연결선, 동해신항선 등 4개 사업이 반영됐다.100년 강원도민의 숙원사업인 용문~홍천과 삼척~강릉 등 4개 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됐다.국토교통부는 22일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의 공청회를 개최하고 전국 43개 신규사업 중 강원도권 신규사업으로 용문~홍천(광역철도)과 삼척~강릉, 원주 연결선, 동해신항선 등 4개사업이 반영되었고, 원주~춘천, 제천~삼척, 연천~월정리 사업은 추가검토한다고 밝혔다.이에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환영 담화문
학춤의 대가인 박소산 선생의 '평화의 날개짓'항일운동의 중심지 횡성에서는 1919년 3월 27일, 4월 1일, 4월 2일 3차례에 걸쳐 대한독립만세 함성이 횡성시장에 울려 퍼졌다.횡성평화의 소녀상 위원회(위원장 원재성)는 1일 만세공원 횡성평화의소녀상 앞에서 4?1만세운동 102주년 및 평화의 소녀상 건립 2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오후 1시 평화를 위한 기도회, 2시에는 학춤의 대가인 박소산 선생의 ‘평화의 날개짓’에 이어 광대패 모두골 신애자 단장의 민주 평화를 외치다 목숨을 잃고 있는 미얀마 국민에 대한 애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