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직 기출문제 분석하고, 2019 출제유형 예측하기

수험생 여러분 안녕하세요.
소방공무원 학원 소방사관학원에서 특채 및 공채 국어를 강의하고 있는 박우찬 입니다.
앞으로 공무원저널에서 소방직공무원 국어 기출문제를 한 문제씩 분석하려고 합니다.
9급 소방공무원 시험 기출문제를 분석하면 각 단원의 중요 내용을 점검할 수 있고, 나아가 2019년 소방국어에서 출제될 문제 유형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통합 소방국어 시험의 독서 문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통합 소방국어 시험에서 독서 문제는 일반적으로 2~4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물론 2017년 상반기의 경우 문학 지문까지 포함한다면 7~8문제가 출제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2012년부터 2018년 하반기까지를 놓고 보면 2017년 상반기와 같은 시험은 예외적인 경우로 볼 수 있습니다.
독서 지문의 길이가 점차 길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래서 2018년 하반기의 경우에는 보기 지문이 열 단락이 되었고 보기 지문 하나에 두 문제가 출제되기도 했었죠.
또한, 독서 지문의 내용도 다른 직렬 공무원 시험과 성격이 다릅니다.
독서 지문의 내용은 대체로 쉬운 편이지만, 2017년 하반기는 꽤 까다로운 내용의 문제가 출제되기도 하였지요.
아래 분석표는 『박우찬 통합 소방국어 기출 문제집』(박우찬 편저, 공무원사관학원)에 나와 있는 것입니다.

영역 출제 연도 사실적 독해 2018 하반기 - 화제 파악, 내용 일치 2018 상반기 - 내용 일치 2017 하반기 - 내용 일치 2017 상반기 - 단어의 의미, 내용 이해, 두 글의 차이점, 다루지 않은 내용, 내용상 일치 2016 - 내용 이해 2015 - 내용 일치 추론적 독해, 비판적 독해 2017 하반기 2017 상반기 2015 - 추론 2013 - 다음에 올 내용(2), 단어의 의미 『박우찬 통합 소방국어 기출 문제집』(박우찬 편저, 공무원사관학원)은 품절이 되어서 2019년 2월에 다시 출간될 예정입니다.

이번에는 2018년 하반기 기출 문제까지 포함하였습니다.

전판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다음 카페 <박우찬 국어 연구소>에 오셔서 추록을 내려 받으시기 바랍니다.
http://cafe.daum.net/woo-chan [추론적 독해] 다음 글 다음에 올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2013년 통합 소방] 한글 전용 운동은 8ㆍ15 해방과 함께 활발히 벌여지고, 1948년 10월 1일에는 국회를 통과한 법률 제16호로써 ‘한글전용법’이 공포되었다.
‘대한민국의 公用文書(공용문서)는 한글로 쓴다.
단, 얼마 동안 필요할 때에는 한문을 倂用(병용)할 수 있다.
(부칙) 이 법은 공포한 날로부터 시행한다.

’ 이로써, 한글 전용은 정부의 법적 뒷받침까지 받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되었으나 그 사이에 이에 대한 찬반(贊反)과 그 시책에 대한 시비는 계속되어 온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문자 생활의 대세(大勢)는 이미 한글 전용으로 기울어져 가고 있는 것이 사실이며 또한 이 흐름을 막아내기란 퍽 어렵게 되었다는 엄연한 현실을 눈감아버릴 수도 없는 것일 뿐 아니라, 한글 전용이 어느 때 가서 완전한 실현을 보게 될는지는 짐작하기 어렵다 하더라도, 이 추세를 아주 잘못되어 가는 것으로만 생각하거나, 한글 전용은 불가능하다고 단정하는 것도 옳은 생각이라고만 할 수 없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한글 전용을 추진하고 있는 시점에서는, 이른바 한문세대와 한글세대 간의 문자, 언어생활에서 그 격리(隔離)를 최소한으로 줄이는 동시에 우리의 문화유산인 수많은 한문 문적(文籍)을 사장(死藏)함으로써, 후대(後代)에 우리 고유문화와의 유대가 끊기게 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는 방향으로 차근차근히 추진(推進)되어야 하며, 또 그 시책이 모색되어야 한다.
① 한글 전용은 우리 민족이 도달해야 할 이상적 가치이다.
② 한자어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우리의 언어 현실을 간과할 수 없다.③ 한자는 사물의 모양을 본떠서 만든 글자로 그 가치가 높게 평가되어야 한다.
④ 한글 전용은 교육 과정에서부터 점진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해설]필자는 한글을 전용하되 점진적으로 추진하자는 주장을 제시하고 있다.
한자의 형상성을 높게 평가하는 것은 국한문 혼용론(한글과 함께 한자도 같이 적자는 주장)의 근거는 될 수 있을지언정 점진적 한글 전용론의 근거가 될 수는 없다. 따라서 한자의 형상성은 한글 전용론과 어울리지 않는 내용이고 윗글에서 언급된 바 없으므로 윗글 다음에 올 수 없다. [오답 풀이]① 두 번째 단락에서 한글 전용은 우리 문자 생활의 대세이며 완전하게 실현되어야 할 목표로 보고 있다.
한글 전용을 우리 민족이 도달해야 할 이상적 가치로 보는 의견이 뒤따를 수 있다.
②④ 한문세대와 한글세대 간의 간격을 최소한으로 줄여야 하므로 점진적 추진이 필요하다고 본다. 한자어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우리의 언어 현실을 거론할 수 있으며, 한글 전용이 교육 과정에서부터 점진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주장이 뒤따를 수 있다.
[정답] ③ 박우찬 교수현) 소방사관학원 국어 대표교수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대학원 수료고전번역원 한문학 과정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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