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5공스타그램』저자
박광무 박사의 청춘칼럼 도전-승리-전진의 비전세우기

인생과 공직의 후배 여러분! 더위에 공부하느라 얼마나 노고가 많으십니까?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모든 후배 여러분에게 오늘 새로운 보너스를 드리고자 합니다.
“주제 파악”이 그것입니다.

‘너 자신의 주제를 파악하라.
’ ‘세상에, 넌 주제도 모르냐?’ 라는 식의 말을 우리는 가끔 듣기도 하고 하기도 합니다.
때로는 기분 나쁘게 들었을 수도 있을 주제 파악, 오늘 이 단어에 대하여 생각하고자 합니다.
자존심을 건드리는 말이 아니냐구요? 글쎄요.
소크라테스는 2,500년 전에 ‘너 자신을 알라.
’ 라는 인류철학사에 길이 남을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이것을 우리식으로 말하면 주제파악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공무원 시험 준비를 포함하여 개개인의 인생의 진로를 결정하여야 하는 중차대한 시점에서 주제파악이라는 말을 저는 다음과 같이 정리하여 보았습니다.
즉 ‘주체적으로 내가 지금 해야 할 과제(Task)를 정확히 인식하는 일.
’ 이게 곧 주제파악이라는 것입니다.
자신의 주제를 파악하면 다음에는 내가 할 일과 노력의 정도와 방향을 알게 되고 그때부터 한 길로 매진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 못하면 책상 앞에 앉아서도 방황하고 불안감에 시달리게 됩니다.
문장에서 주제를 파악하는 것은 전체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는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주제를 파악하고 글을 읽으면 그만큼 독서와 이해의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의미도 됩니다.
인생에서 자신의 주제를 파악하는 것은 자신의 방향과 진로를 제대로 파악하는 것과 같은 뜻이 됩니다.
내가 현재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가? 내가 진정 좋아하는 일은 무엇인가? 나의 적성과 재능은 어디에 있는가? 난 무엇을 하는 게 가장 보람 있고 행복한가? 나의 잠재력은 얼마나 될까? 내가 밤새워 해도 지치지 않고 신나게 할 수 있는 일은 무얼까? 내가 가장 기분 좋고 보람 있는 일은 무얼까? 등등.

이와 같은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보았나요? 나의 가장 귀중한 시간을 바쳐서 밤새워 해도 지치지 않고 하고 싶은 일, ‘이 일을 할 때 난 가장 행복해.
’ ‘나는 이 일을 하면서 칭찬을 받고 보람을 느꼈어.
’ ‘난 이걸 가장 잘 할 수 있어.
’ 살아가면서 누구에게든지 이 같은 경험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게 바로 주제파악의 출발입니다.
이 세상에는 무수히 많은 직업군이 있습니다.
경력직 행정공무원 군인 경찰 소방관 교정관 사회복지관, 선출직 공무원인 정치인, 국회의원, 대통령, 기업인, 어떤 직종의 사장, 임원, 간부직 사원, 사업의 최고 경영자 혹은 대표이사, 선생님, 대학교수 혹은 연구원, 박사, 변호사, 의사, 간호사, 회계사, 세무사, 변리사, 행정사, 증권투자분석가, 뷰티 산업 전문가, 보험설계사, 재무설계사, 인적자원(HR)전문가, 디자이너, 개념설계사, 설계사, 일러스트레이터, 만화가, 모든 전문분야의 기술사·기사, 무형문화재 장인 명장, 공연기획가, 연예기획가, 문화사업PD, 강사, 목사, 선교사, 포교사, 스님, 농업, 어업, 공업의 최고의 기술전문가, 우주인, 인공지능 전문가, 빅데이터 분석가, 모바일 기기의 고수, 프로게이머, 세계적인 컴퓨터 프로그래머, 최고의 우주항공 기술 보유자, 은하계와 블랙홀의 실체를 파헤치는 천체물리학자, 미생물계 세계적 권위의 분석가, 심장박동기의 최고 기술자, 당뇨병의 원인과 치료의 권위자, 예술인, 음악가, 화가 등.
.. 와! 정말 많은 직업들이군요! 듣지도 보지도 못하던 직업들도 있습니다.
대략 생각나는 대로 적어본 것이 이정도입니다.
공무원을 맨 앞에 적어본 것은 여러분과 저의 관심, 공감하는 부분이기 때문이라고 하시죠.
그러나 직업의 우선순위가 있는 것은 아님을 분명히 하고자 합니다.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예고하고 있는 지금, 세계는 인공지능에 의해 어떻게 변화될지 아무도 예측하기 어려운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럼 공무원은 어떤가요? 공무원이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세상을 바꾸어나가며 급변하는 새로운 시대를 커버할 수 있나요? 아니, 인공지능이 사람의 일을 대신하게 될 4차 산업혁명시대에도 공무원이 필요한가요? 공무원 수를 팍 줄여야 하지 않나요? 이와 같은 질문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질 것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21세기를 중심에서 한참 살아가야하는 여러분이 주인공이 되는 시대에도 공무원은 분명 중요하고도 비중 있는 국가 구성원이요, 국가와 국민의 삶을 일정하게 책임지고 또 경영하여야 하는 직종으로 건재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국가가 해체되지 않는 한 공무원은 존재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난 공무원이 되고자 하는 여러분에게 주제파악을 강조하고자 합니다.
“주제파악, 나 자신을 정확히 알고 미래를 대비하는 자가 승리할 것이다.
” 이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공무원이 만능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우수한 집단 중의 하나가 공무원인 것도 엄연한 사실입니다.
공무원이 국가의 간성임도 변치 않는 사실입니다.
공무원은 미래가 어떤 형태로 변화될지라도 그 변화를 읽고 시스템을 만들고 미래를 대비하며 현재를 헤쳐 나가는 국가경영의 중심 집단입니다. 이 점에 대하여 일정한 소신과 신념을 가진다면 공직을 지망하시길 바랍니다. 그렇지 않다면 자신의 재능과 역량을 재점검하고 그에 부합하는 다른 직종을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너무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주제파악 자체가 중요하다는 의미입니다. 그 다음엔 내가 왜 공부해야 하며 무엇을 공부해야 하며 왜 공무원이 되어야 하는지가 명확해졌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실력을 현재화하는 단계로 나아가면 되겠습니다. 실력의 현재화라는 것은 객관화와 통하는 말입니다. 즉 내가 무엇을 안다고 하는 것이 객관적으로 입증되어야 한다는 거죠. 그것은 가령 모의고사와 실전을 통한 경험의 결과가 가장 현저합니다.
많은 경우 자신의 공부 시간과 공부한 연한을 자랑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진정한 의미는 없습니다. 참된 실력은 어떤 문제를 펼쳐놓아도 해법을 제시할 수 있는 수준의 공부가 된 상태입니다. 그것은 나 자신의 실력이 객관화되었음을 의미합니다.
맘이 급하더라도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8월의 뜨거운 태양이 대지를 쬐일 때 곡식은 그 열기와 쏟아지는 소나기를 맞으면서 소리 없이 가을이 왔을 때 풍성한 열매를 맺습니다. 이 찌는듯 하는 여름날 자신과 씨름하며 고독한 열정을 불태우는 가운데 합격의 날이 보일 것입니다.
합격은 주제파악 이후 그에 합당한 도전과 실천과 열정을 불태울 때 얻는 축복과 같습니다. 사랑하고 아끼는 후배 여러분! 이 여름밤을 지새우며 면학에 힘쓰면서 풍성한 합격의 영광을 앞당기기를 진심으로 축원합니다.
성균관대 초빙교수(국정전문대학원) 이화여대 외래교수(정책과학대학원), 행정학박사,호 동천(東泉), 시인,수필가,칼럼니스트. 9급(18세) 7급(21세) 5급행정고등고시 합격(32세), 울진중고 한국방송통신대 성균관대 서울대행정대학원 성균관대국정전문대학원 졸업, 김천우체국(9급),문교부(7급),문화부 문화예술국장,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차관급 국가연구기관장)역임, 저서:「한국문화정책론」,「975공스타그램」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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