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7일~12월 27일, 원주 복합문화교육센터 미담관

원주문화재단은 최홍원 작가의 작고 10주기를 기념하기 위한 추모전시를 오는 27일부터 1227일까지 원주 복합문화교육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강원 현대미술의 대표 작가이자 한국 1세대 초현실주의 작가인 최홍원 작가의 60여 점을 관람할 수 있으며 원주 복합문화교육센터의 개관 후 첫 번째 기획전시다.

故 최홍원 추모전 포스터
故 최홍원 추모전 포스터

최홍원 작가는 1950년대부터 도내에서 미술교사와 화가로 왕성한 활동을 펼친 인물로 춘천미술협회, 강릉미술협회, 속초미술협회, 원주미술협회를 창립하고 기반을 다지는 등 강원미술의 초석을 다졌다. 그는 교편을 놓은 후 작품 활동에 매진해 7800여 점의 작품을 남겼다.

이번 전시는 원주 복합문화교육센터 미담관 2층에서 운영된다또한 부대 프로그램으로 최홍원 작가의 아틀리에와 플래카드 야외 전시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최홍원 작가의 작업실을 그대로 옮겨와 그가 생전 창작에의 열정을 쏟았던 공간을 확인할 수 있다. 작품 55점을 재현한 플래카드를 전시가 열리는 원주 복합문화교육센터 미담관 입구에 게시해 시각적 효과를 더한다.

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원주시에서 최홍원 작가의 예술세계에 관한 학문적 연구와 지역 문화예술 발전 기여를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최홍원미학연구소와 협업해 전시 콘텐츠의 풍성함을 더했다최홍원 작가의 작품으로 첫 기획전시를 개최하는 것은 옛 원주여고 자리를 터 삼은 원주 복합문화교육센터의 시작에 있어서 뜻깊은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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