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원주시의회]
[사진=원주시의회]

강원 원주시의회가 의회 소속 공무원들에 대한 인사권 독립을 위해 조례와 규칙, 규정 등 20가지 안건을 마련할 방침이다. 의회 소속 공무원의 임면과 교육훈련, 복무 등 인사 업무를 앞으로 시의장과 군의장이 관장한다는 것이다.

원주시의회에 따르면 오는 14일 원주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운영위 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의회 인사권 독립에 필요한 자치법규를 심의할 예정이다. 심의 안건은 ‘원주시의회 공무원 복무조례’와 ‘원주시의회 사무기구 설치 및 직원정수 조례’, ‘원주시의회 공무원 인사 규칙’, ‘원주시의회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등 20건으로 파악됐다. 이는 조례10건, 규칙 9건, 규정 1건으로 구분된다.

앞서 올해 들어 국회에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이 이뤄졌다. 현재 시장과 군수에게 있는 기초 의회 소속 공무원에 대한 임용권이 내년 1월 13일부터 기초의회 의장이 관장하게 된다. 원주시장에게 있는 원주시의회 소속 공무원 임명권한을 내년부터 회수하기 위해 그 사전 절차에 나서는 것이다.

한편 원주시의회는 오는 17일 본회의를 거쳐 관련 안건들을 상정해 처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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