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10회 원주 역사 그림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최윤서 학생의 작품(사진=권미나)
▲ 2021년 10회 원주 역사 그림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최윤서 학생의 작품(사진=권미나)

 원주 역사 그림 공모전 개최 10주년 기념 전시가 원주 역사박물관에서 진행중이다.

'그림으로 만나는 원주의 문화유산'은 원주 학생들의 시선을 통해 지역 문화재를 다시 바라보는 기획 전시로, 지난 10년간 원주역사그림 공모전 수상작 가운데 원주의 문화유산과 관련된 그림 100여점이 전시되어 있다.

 

▲ 원주시 봉산동에 위치한 원주 역사박물관(사진=권미나)
▲ 원주시 봉산동에 위치한 원주 역사박물관(사진=권미나)

 원주 역사박물관은 원주의 정체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에게 지역사에 대한 학습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원주 역사 그림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 원주시 역사박물관 내에 전시되어있는 수상작들(사진=권미나)
▲ 원주시 역사박물관 내에 전시되어있는 수상작들(사진=권미나)

 전시 주제는 크게 4가지로 강원도 지방행정의 중심지였던 강원감영을 비롯해 천년고찰 유적지인 법천사지와 거돈사지 등의 불교 문화재, 반곡역과 용소막성당과 같은 세월의 흔적이 담긴 근대 문화유산과 매지농악, 한지장과 같은 무형문화재와 성황림 반계리 은행나무와 같은 천연기념물 등을 담은 원주시 문화유산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다.

▲전시 유리에 부착되어있는 QR코드(사진=권미나)
▲전시 유리에 부착되어있는 QR코드(사진=권미나)

 수상작들이 전시되어 있는 유리에는 QR코드가 부착되어있어 해당 문화재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

 이번 특별 전시는 내년 116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김나영 학예연구사는 원주의 문화재, 문화유산이라고 하면 대부분 감영이나 법천사지, 용소막성당 등과 같은 유형 문화재를 떠올리시는데 한지, 옻칠기공예, 매지농악과 같은 무형문화재들뿐만 아니라 반계리 은행나무와 같은 천연기념물들도 우리가 지키고 이어가야 할 원주의 문화유산이라는 점을 이번 전시를 통해서 많은 분들이 알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하며 원주 역사 그림 공모전은 내년에도 개최될 예정인데 10년이라는 세월이 지나 변환점을 맞은 만큼 내년에는 기존 운영 방식에서 조금 수정되어 진행될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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