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 손태승 회장이 지난 10일 코트디부아르 아비장에서 열린 유엔사막화협약(UNCCD) 당사국총회(COP15)의 'Business for Land' 출범에 비대면으로 참여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 손태승 회장이 지난 10일 코트디부아르 아비장에서 열린 유엔사막화협약(UNCCD) 당사국총회(COP15)의 'Business for Land' 출범에 비대면으로 참여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이 지난 10일 지속가능한 산림 보호 및 토지 황폐화 개선을 위한 'Business for Land(B4L) 이니셔티브' 출범에 전세계 기업 최초로 공식 지지 선언을 했다.

11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B4L 이니셔티브'는 이달 9일부터 20일까지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 아비장(Abidjan)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15차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당사국총회의 ‘UNCCD 그린 비즈니스포럼(Green Business Forum)’에서 출범했다.

우리나라 산림청이 UNCCD 사무국에 토지 황폐화 방지를 위해 기업이 참여하는 파트너십 구축의 필요성을 제안한 결과, 이번 총회에서 B4L 이니셔티브가 공식 출범하게 됐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행사에 비대면 영상 메시지를 통해 참여했다. 그는 향후 UNCCD와 협력해 ▲기후변화와 산불피해 등으로 훼손된 지역에 ‘생명의 숲’ 조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자연기반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레드플러스(REDD+) 참여 ▲전세계 학생들에게 기후위기 대응·산림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우리금융은 세계 최초로 B4L 이니셔티브 출범을 공식 지지한 기업이 됐다.
 
손 회장은 “우리 삶의 터전인 지구는 환경파괴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어 자연회복을 위한 국제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UNCCD와 파트너십을 통해 지속 가능한 토지 관리와 토지 황폐화 방지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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