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지타워 [사진=넷마블]
넷마블 지타워 [사진=넷마블]

넷마블이 신작 개발 차질로 2012년 이후 10년 만에 적자를 기록했다. 영업손실은 119억원이다.

12일 넷마블은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10.7% 성장한 6315억원, EBITDA(상각전 영업이익)가 전년 대비 43.1% 줄어든 457억원, 영업손실 119억원, 당기순손실 51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실적부진에는 ▲1분기 대형 신작 부재 ▲기출시 게임들의 하향 안정화 ▲해외 사업의 계절적 요인 등이 영향을 미쳤다.

해외 매출은 5294억원으로 전체 매출 비중의 84%를 차지했다.

2분기 이후부터는 다양한 기대작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2의 나라: Cross Worlds’ 글로벌을 시작으로, ‘골든 브로스’, ‘디즈니 미러 가디언즈’, ‘머지 쿵야 아일랜드’, ‘챔피언스 어센션’ 등을 선보인다. 

또 하반기에는 기대작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포함해 ‘오버프라임’, ‘몬스터 길들이기: 아레나’, ‘하이프스쿼드’, ‘그랜드크로스W’,  ‘모두의 마블: 메타월드’ 등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지속에 따라 신작 개발 일정에 차질이 생기며 기대에 못 미치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2분기부터는 다양한 자체 IP 기반의 신작 출시와 블록체인, 메타버스 등 신규 사업 강화로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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