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여의도 사옥. [사진=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가 삼성·미래·KB자산운용의 상장지수펀드(ETF) 6개를 오는 17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신규 상장 ETF는 ▲KODEX 미국ETF산업 톱(Top)10 인덱스 ▲KODEX 차이나 메타버스액티브 ▲TIGER 미국S&P500 배당귀족 ▲TIGER 미국 나스닥 넥스트100 ▲KBSTAR Fn 창업 투자회사 ▲KBSTAR Fn 플랫폼테마다.

삼성자산운용이 선보인 'KODEX 미국ETF산업 톱(Top)10 인덱스'는 미국시장에 상장된 ETF 산업 중 최고 기업 10종목을 선별해 투자하는 패시브형 상품이다. '차이나 메타버스 액티브'는 중국·대만·홍콩의 상장 종목 가운데 메타버스 관련 시총 상위 종목에 투자하는 액티브형 상품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타이거(TIGER) 상품 가운데 '미국 S&P500 배당 귀족'은 최소 25년간 배당금을 늘린 미국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나스닥100지수에 포함되지 않은 시총 상위 종목에 투자하는 '미국 나스닥 넥스트100'도 상장한다.

KB자산운용은 국내 투자에 초점을 맞췄다. 'Fn 창업 투자회사'는 정부의 혁신산업 육성과 유동성 공급 정책 등의 수혜를 공유할 수 있도록 벤처캐피탈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이와 함께 상장하는 'Fn 플랫폼테마'는 4차산업 관련 메가트렌드에서 착안해 국내 플랫폼 관련 회사에 대한 투자상품을 공급한다.

이로써 ETF 상장종목수는 17일 기준으로 565개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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