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공모 최우수 선정...국비 1억원 확보 쾌거

광주광역시 동구청 전경
광주광역시 동구청 전경

광주 동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저신용 소상공인·자영업자 소액 금융지원’ 공모사업에서 ‘동구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 희망대출 지원사업’이 최우수로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4일 동구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 선정된 ‘동구 지역 희망대출 지원사업’은 지역 내 소상공인 및 저신용 자영업자·지역민을 대상으로 실효성 있는 금융지원을 통해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이번 선정으로 관내 저신용 소상공인·거주민이 동구청과 협약된 금융기관에서 대출 시 부담해야 할 이자 중 5%에 해당하는 금액을 1년 동안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동구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 사업’도 추가 협약을 통해 7월부터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산업단지가 전무한 동구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중심으로 한 골목경제가 중심축인 만큼 이들의 경제적 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 활성화와 자립에 도움이 되는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해 ‘2021년 무담보 저신용 소상공인 대출 이차보전’ 사업을 추진해 은행 문턱이 높아 제2금융권을 이용하게 된 금융 소외 계층을 100% 포용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아 행안부로부터 국내 우수사례 및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4억 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광주 동구,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문제 공동대응 ‘업무협약’

동구, 기관·대학·단체 등 11개소와 업무협약 체결

광주 동구는 관내 11개 유관 기관·대학·단체와 인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문제를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동구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각 기관을 순회하며 ‘인구감소가 곧 지역소멸’이라는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인구감소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 ‘인구 활성화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순차적으로 맺어왔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동부교육지원청 ▲동부경찰서 ▲동부소방서 ▲광주광역시 도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조선대학교 ▲조선이공대학교 ▲ 인구보건복지협회 광주전남지회 ▲광주은행 ▲광주YMCA ▲주민자치회 동구협의회 등 총 11개소다.

동구는 각 기관·단체와 함께 인구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인구 위기 극복 정책 발굴 등을 통해 동구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도모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인구감소, 지역 간 인구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협약 기관·단체들과 적극 협력해 인구문제 해결을 비롯한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도시’ 조성에 만전을 기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광주 5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행정안전부의 지방소멸 우려 관심 지역으로 지정돼 향후 10년 동안 매년 평균 20억~최대 40억원의 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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