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명창 꿈꾸는 500여명 국악 지망생들 열띤 경쟁 펼쳐

무안군은 제20회 무안 전국승달국악대제전을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무안군]
무안군은 제20회 무안 전국승달국악대제전을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무안군]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5일과 26일 이틀간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20회 무안 전국승달국악대제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현악, 관악, 판소리, 무용, 가야금 병창, 판소리 고법 등 6개 부문(명인부, 노인부, 신인부, 학생부, 장애인부)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명인․명창을 꿈꾸는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500여명의 국악 지망생들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종합대상인 대통령상에는 명인부 무용부문에 출전한 김태호(남, 경남사천), 종합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에는 명인부 판소리부문에 출전한 김나영(여, 서울시 용산구)이 수상했고 그 밖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 보건복지부장관상, 국회의원상, 전라남도지사상, 전라남도교육감상, 무안군수상 등 총 7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전국에서는 유일하게 지난 2020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장애인 국악대제전에서는 11명의 지망생들이 경연을 펼쳐 보는 이들로 하여금 진한 감동을 전했으며 종합대상에 판소리부문 장성빈(남, 경북 성주군)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명호 문화체육과장은 “지난 제18회, 제19회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개최돼 아쉬움이 많았으나 올해는 전국의 예비 명인․명창들이 열띤 경연을 직접 볼 수 있어 뜻깊은 대회였다”며 “앞으로도 명인․명창을 배출한 고장답게 국악의 저변확대는 물론 더욱 성숙하고 발전된 국악행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승달국악대제전은 무안군 출신 한국의 국악명가 강윤학 일가(강용안, 강남중, 강태홍)의 예술혼을 기리기 위해 2003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우리나라 최고의 명인‧명창 등용문 중 하나로, 올해 20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무안군, 노후기관·장비·설비 대체사업 지원

어업인 경영 개선, 해양사고 예방 기대

무안군은 올해 연료비 절약과 어가 경영부담 경감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 절감장비를 연안어선 30척에 지원한다.(사진=무안군)
무안군은 올해 연료비 절약과 어가 경영부담 경감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 절감장비를 연안어선 30척에 지원한다. [사진=무안군]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올해 연료비 절약과 어가 경영부담 경감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 절감장비를 연안어선 30척에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노후기관․장비․설비 대체사업은 저효율(육상기관 포함) 기관 및 사용연수가 많은 노후기관의 대체, 어선의 안전과 복지 등을 위한 장비 설치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 품목에는 해상용 디젤기관, 선외기 엔진, GPS플로터, 어군탐지기, 레이더, 양승기, 양망기 등이 포함된다.

무안군은 관내 어선어업인을 대상으로 올해 사업대상자를 모집했으며, 총 사업비 1억 5000만원을 투입해 7월까지 기관 대체 8대, 장비 보급 22대 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자에게는 수협중앙회의 단가계약이 체결된 장비 금액의 60%가 지원되며, 군은 지난 2012년도부터 10년간 총 14억 원을 투입해 225척의 어선에 기관·장비를 지원한 바 있다.

김산 군수는 “이번 사업이 어업경영 개선과 해양사고 예방, 안정적 조업기반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어선보험, 어선원보험, 어업인보험료 지원사업 등 어업인 경제적 부담 경감과 안전한 조업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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