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는 IC카드 형태의 공무원증은 더 이상 제작하지 않을 전망이다. 대신 모바일 공무원증이 이를 대체한다.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는 공무원증 소지의 불편을 해소하고 디지털 융합시대에 맞는 공무원 업무환경을 지원키 위해 ‘모바일 공무원증 도입 사업’을 20일 발주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공무원증 사업은 정부가 지난해 10월 28일 발표한 디지털 정부혁신 추진계획의 일환이다. 중앙부처 공무원은 사업이 완료되는 올해 말부터 자신의 스마트폰에 모바일 공무원증을 발급받아 기존 공무원증과 병행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현행 IC카드 형태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시험 방역 관리 안내가 발표됐다. 코로나19 지역사회 유행 시 시험을 연기하거나 취소하는 것이 원칙이나 불가피하게 시험을 시행할 경우 주최 기관은 철저한 방역대책을 수립해 시행해야 한다. 20일 중앙재난대책본부는 정세균 본부장(국무총리) 주재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생활치료센터 향후 운영 계획, 시험 방역 관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시험 당일은 출입구를 단일화하되 출입 가능 시간을 늘려 응시자가 한 번에 입실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출입 시 체온 측정, 증상 확인을 통해 유증상자를
육군은 2020년 육군 일반군무원 채용공고를 발표했다. 이번 군무원시험을 통해 육군은 총 3015명의 군무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중 공채 선발인원은 2453명이며 경채는 562명이다. 올해 선발규모는 역대급 규모로 공채 선발규모만 해도 지난해 1, 2차 전체 선발규모보다 크다. 지난해에는 1차에 1367명, 2차에 746명을 선발할 것을 예고해 총 2113명을 채용하기로 했었다. 올해 선발인원은 지난해보다 42.6% 늘었다. 이중 9급 일반행정은 총 40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일반행정은 지난해 1차 시험에서 197명을 선발 예
공군은 2020년도 일반군무원 채용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공군 군무원 채용인원은 총 259명을 선발하며 이중 공개경쟁채용에서 231명, 경력경쟁에서 28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1차 군무원 채용 예고 규모였던 448명보다 대폭 줄어든 규모다. 지난해에 공군은 1차에 448명 2차에 123명을 선발할 것을 예고해 총 571명을 선발했다. 올해 공군 선발 직렬 중 9급 일반행정은 총 17명을 선발한다. 이는 지난해 선발예정인원인 43명보다 152.9% 줄어든 규모다. 군수 직렬은 크게 인원변동이 없었는데 지난해 1차시험에선
해군은 2020년 해군/해병대 일반군무원 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시험에서 해군은 공개경쟁채용 102명에 경력경쟁 2명을 합해 104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해병대는 공채 29명에 경채 15명을 선발해 총 44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해군/ 해병대는 지난 1차 시험 때 총 404명을 선발했으며 2차 시험 때는 140명을 선발했었다. 이중 일반 행정은 해군이 7급에서 4명, 9급에서 4명을 선발한다. 이는 지난해 2차 시험 합격자 수인 20명과 1차 시험 합격자인 22명에 비해 대폭 줄어든 수다. 해병대는 올해 일반행정에서 7급
지난 3월 2일 전라북도교육청은 ‘2020년도 제1회 전라북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전라북도교육청은 이번 시험을 통해 공채 222명 경채 18명을 합쳐 총 240명의 교육청 공무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선발예정인원보다 12.6% 증가한 규모다. 전라북도교육청은 2018년부터 연속으로 채용인원을 증가시켜 왔다. 2018년 채용인원은 195명이었으며 지난해에는 213명을 채용했다. 이러한 채용인원 증가와 더불어 출원인원수도 줄어드는 추세를 보여 경쟁률이 계속 내려갔다. 2018년에는 2602명이 출
법원행정처가 16일 '2020년도 9급 공개경쟁채용 시험'의 최종합격자 238명을 발표했다. 이는 최초 예정된 225명보다 13명 늘어난 규모이다. 직렬별로는 법원사무 214명(일반 202명, 장애인 9명, 저소득층 3명), 등기사무 24명(일반 22명, 저소득층 명)이 최종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법원사무는 최초 선발인원보다 14명 초과 선발했으며, 등기사무는 25명보다 1명 적었다. 올해 시험에는 6520명이 출원해 32.6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 2월 22일 치러진 필기시험에서는 251명(법원사무 223명, 등기
지난 3월 2일 충청북도교육청은 ‘2020년도 제1회 충청북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이번 시험을 통해 총 314명의 교육청 공무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선발예정인원보다 33% 증가한 규모다. 충청북도교육청은 2018년부터 연속으로 채용인원을 증가시켜 왔다. 2018년 채용인원은 170명이었으며 지난해에는 235명을 채용했다. 이러한 채용인원 증가에 따라 경쟁률도 계속 내려갔다. 2018년에는 2198명이 출원해 경쟁률 12.9대1을 기록했으며 지난해는 2428명이 출원해 10.3
지난 3월 2일 충청남도교육청은 ‘2020년도 충청남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충청남도교육청은 이번 시험을 통해 총 191명의 교육청 공무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선발예정인원인 247명보다 22% 줄어든 규모다. 이에 따라 경쟁률은 지난해보다 더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는 247명 선발에 2198명이 출원해 8.9대1의 경쟁률을 드러냈다. 주요 직류 중 교육행정(일반)은 지난해보다 20% 줄어든 18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행정(일반)은 지난해 229명을 선발예고 했으며 2034명이 출원
지난 3월 2일 강원도교육청은 ‘2020년도 강원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신규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강원도교육청은 이번 시험을 통해 총 155명의 교육청 공무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선발예정인원인 275명보다 100명 이상 줄어든 규모다. 이에 따라 경쟁률은 지난해보다 더 오를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는 241명 선발에 2503명이 출원해 9.1대1의 경쟁률을 드러냈다. 주요 직류 중 교육행정(일반)은 지난해보다 절반 넘게 선발인원이 줄어들면서 경쟁률이 오를 전망이다. 교육행정(일반)은 지난해 186명을 선발예고 했으
16일 국방부는 2020년도 국방부주관 일반군무원 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국방부는 공고문을 통해 올해 국방부 및 직할부대에서 총 717명의 군무원을 공개채용으로 선발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 2차 채용인원인 470명보다 52.5% 늘어난 채용규모다. 이중 공개채용 선발인원은 395명으로 지난해 1, 2차 시험 채용인원인 247명보다 59.9% 늘어난 숫자다. 행정 직렬은 총 72명을 선발하며 이중 9급 일반 행정은 59명을 선발한다. 이는 지난해 채용인원인 41명보다 많은 수다. 행정 다음으로 많은 인원을 채용하는
4월 2일 이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두 자릿수로 감소하며 확산세가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하지만 최근 노량진 공무원학원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며 실강 대신 인강으로 학습을 대체하는 수험생이 늘고 있다. 수원공무원학원에서는 이같은 수험생들을 위해 ‘인강 전 강좌 무료 회원가입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필수과목인 국어, 영어, 한국사는 물론 선택과목인 사회와 행정법, 행정학 등의 최신 인강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것. 수원공무원학원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국가적으로 어려운 지금, 이 어려움을 수험생 여러분과 함께 극복하고자
충청북도교육청이 9일 ‘2020년도 제1회 충청북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변경을 공고했다. 공고에 따라 올해 선발인원은 최초 223명에서 314명으로 40.8%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235명보다도 33.6% 증가한 규모다. 직렬별로는 9급 교육행정이 최초 134명보다 79명 늘어난 211명을 선발한다. 지난해 130명과 비교했을 때 선발 규모는 63.8% 증가했다. 이밖에 선발인원이 증가한 직렬은 ▲9급 전산 4명(+1) ▲9급 시설(건축) 10명(+6) ▲기록연구(기록관리) 2명(+1) 등이다. 또한 9급 사서직을 신설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국가직 9급 등 공무원시험이 연이어 연기된 가운데 한국사능력검정시험도 미뤄졌다. 국사편찬위원회는 9일 ‘제47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일정’을 변경했다. 이에 따라 5월 23일(토)에 시행할 예정이었던 시험은 6월 27일(토)로 1달 이상 연기됐다. 변경된 시험의 원서접수는 5월 26일(화)부터 6월 4일(목)까지 가능하며 합격자는 7월 10일(금) 발표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 위기 경보 단계에 따라 변경된 일정도 취소될 수 있다. 이번 시험의 연기로 아직까지 합격기준을 갖추지 못한 군무원 수험생들에게
사람인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상의 어려움’을 조사한 결과, 76%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들 기업은 매출 감소, 프로젝트 취소, 사업장 폐쇄 등 여러 악재가 겹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기업 형태별로는 대기업 73.0%, 중소기업 76.7%가 어렵다고 답해 큰 차이가 없었다. 이는 코로나19 사태가 기업 형태를 불문하고 광범위하게 퍼지고 있음을 뜻한다. 구체적인 어려움(복수응답)으로는 ‘국내 소비 둔화로 수요/매출 감소’를 1순위로 꼽았다. 전체 56.8%가 이같이 답했다. 이어 ‘주요 프로젝트 연기 또는 취소
인사혁신처는 직무직급제와 공무원 임금동결에 대한 해명문을 내놓았다. 4월 7일 언론에선 정부가 경기상황에 따라 동결도 가능하도록 공무원 임금결정방식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아울러 정부는 호봉제 폐지를 추진하고 4에서 6급 공무원 임금체계에 직무급제를 도입할 것을 고려중이라는 보도도 있었다. 이에 인사혁신처는 공무원 임금 동결과 임금결정방식 개편은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하며 호봉제 폐지 및 4~6급 직무급제 도입 방안역시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러한 논란은 지난해 5월부터 계속 터져 나왔다. 지난해 5월 기획재정부는
밀폐된 공간에서의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구직자 52.5%가 대면 전형 참여에 두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실제로 대면 전형에 참가하지 않는 이들은 적었다. 사람인은 구직자 141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대면 접촉 전형 참여’가 두려운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를 7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응답자의 52.5%인 740명이 두렵다고 답했다. 두려운 이유(복수응답)에 대해서는 ‘좁은 공간에 여러 명이 모여야 해서’라는 답변이 79.3%로 가장 많았다. ‘시험/면접장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해서’
인사혁신처 및 공무원 연금공단은 공무원문예대전을 올해부터 ‘공직문학상’으로 개명하고 ‘정책부문 논픽션’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새로 추가된 정책부문 논픽션은 공직윤리를 다룬 원고를 접수 받는다. 인사혁신처는 이를 통해 공무원들의 정서를 함양하고 국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올바른 공직자상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보았다. 올해 공무원문학상의 접수기간은 5월 4일부터 5월 19일까지 16일간이다. 참가대상은 현직·전직 퇴직 공무원이며 국가직 및 지방직 모두 포함된다. 아울러 무기계약 및 기간제직원도 참가할 수 있다. 단, 등단 작가 및 금상이상
고용노동부는 4월 5일 치러진 제1회 기능사 실기시험 및 제67회 기능장 필기시험에 2만 5245명이 응시했다고 전했다. 제1회 기능사 실기시험은 전국 216개 시험장에 1만3696명이, 제67회 기능장 필기시험은 전국 44개 시험장, 1만 1549명이 응시했다. 3월 24일 노동부는 4월 3일로 예정된 국가기술 자격 정기검정 기사 필기시험을 5월 6일로 변경했으나, 기능사 시험은 예정대로 강행했다. 이는 정기 검정 연기 시 일부 수험생이 자격 취득 지연 등으로 불이익을 볼 수 있는 데다 기술 인력 수급과 청년 취업에 악영향을 줄
국방부는 지난 3월 31일 「군무원인사법 시행령」을 공포·시행했다. 국방부는 현행 군무원 채용 제도 중 확인된 일부 미비점을 군무원시험 응시생의 부담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개선 및 보완했다. 이에 따라 필기시험 및 실기시험의 합격자 결정범위가 현행 130%에서 150%로 확대된다. 공채 및 경채 모두 해당하며 추가 합격자 결정 기간은 3개월 이내에서 6개월 이내로 연장된다. 뿐만 아니라 영어 및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인정기간 역시 각각 1년씩 연장하며 성적 제출 시기를 ‘응시원서 제출 시’에서 ‘필기시험 시행예정일 전날까지 발표된 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