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직 8급 시험도 연기를 피할 수 없었다. 국회사무처는 3일 2020년도 국회사무처 시행 제18회 8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일정 연기를 공고했다. 코로나19의 확산 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바이러스 전염 우려를 차단함으로써 응시자 및 국민의 건강 보호와 안전 보장을 위한 결정이었다. 이에 따라 4월 25일에 시행할 예정이었던 2020년도 제18회 시험은 6월 이후로 잠정 연기됐다. 향후 일정은 코로나19 추이 등을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며 결정되는 일정은 국회채용시스템 시험공고란을 통해 별도로 공고할 예정이다. 국회사무처는 “이번 시험의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과 강경화 외교부장관 그리고 추미애 법무부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 담화문’을 공동으로 발표했다. 이는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운동 기간을 앞두고 안전한 투표환경 조성과 공명선거 실천을 위한 정부의 의지를 드러내기 위함이다. 아울러 이번 발표는 이번 총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치러지는 만큼 국민들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자 시행됐다. 발표문에는 먼저 해외의 코로나19 확산으로 불가피하게 재외선거를 실시하지 못하는 지역 재외국민들의 이해를 당부하면서 시작한
법원행정처가 속기서기보 약 16명을 선발한다고 1일 전했다. 18세 이상 한글속기(컴퓨터) 2급 이상의 자격증 소지자라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으며 국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속기경력자를 우대한다. 원서접수는 4월 13일(월)부터 4월 16일(목)까지 나흘간 진행한다. 워드프로세서, 컴퓨터활용능력 등 컴퓨터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하며 자격증은 접수일 기준으로 취득해야 인정된다. 시험은 크게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으로 구분한다. 서류전형에서는 당해 직무수행과 관련해 응시자의 자격 등이 임용예정 직무에 적합한지 여부를 서면으로 심사해 합격 여부를
행정안전부는 한국정보화진흥원과 공동으로 ‘디지털 정부혁신을 위한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최기간은 3월 30일부터 5월 7일 까지다. 정부는 시대에 뒤처진 서비스와 제도 그리고 관행을 혁신하고자 지난해부터 디지털 정부혁신 추진계획을 추진해나가고 있다. 여기에 국민의 관점에서 더 많은 아이디어를 모아 계획을 보완하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행정안전부는 밝혔다. ‘디지털 정부혁신을 위한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은 두 개 부문으로 나뉘어져 있다. 먼저 일반국민 부문에선 국민의 정책 참여와 정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국가기술자격 정기검정 기사 제1회 시험 일정을 변경한다고 공고했다. 당초 3월 22일에 시행해야 했던 이 시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로 인해 일정이 변경 됐다. 변경된 일정은 4월 25일이며 해당 분야는 기사 및 산업기사 128개 필기시험 종목이다. 아울러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20년 제1회, 2회 수시검정 일정계획도 공고했다. 먼저 5월 9일부터 24일까지 제1회 수시검정이 계획됐으며 원서접수는 4월 6일부터 9일까지다. 해당 분야는 ▲로봇소프트웨어개발기사 ▲로봇하드웨어개발기사 ▲로봇기구개발기사
행정안전부는 2020년 국민·공무원제안 활성화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 계획에 따르면 앞으로 제안의 채택심사 전 과정에서 국민의 참여가 확대된다. 아울러 제안이 정책에 반영되는데 크게 공로한 공무원은 ‘국민정책 명장’으로 불리게 된다. 행안부는 먼저 제안의 정책반영 전 과정에서 국민의 참여를 대폭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위원 과반수를 공무원이 아닌 일반국민으로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행안부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정부기관 위원회의 63%는 공무원으로만 구성됐었다. 이에 따라 정책 반영 과정에 국민
코로나19 확산으로 3월 시행 예정이었던 대부분의 시험 일정이 연기됐다. 3월 21일 서울시 1차 필기시험은 4월 이후, 3월 28일 국가직 9급 공무원시험은 5월 이후로 미뤄졌다. 예년 같았으면 기출문제 풀이 등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었을 수험생들은 변경된 시험 일정으로 학습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여기에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3월 초순 공무원학원들의 연이은 휴강은 시험 준비를 더욱 어렵게 했다. 휴강 기간 동안 학원들은 소독 작업을 비롯해 수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종로공무원학원도 마
육아휴직이 점차 보편화되고 있지만, 기업들은 여전히 사용에 있어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람인인 기업 613개사를 대상으로 ‘육아휴직 사용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육아휴직 사용에 부담을 느낀다’라고 답한 기업이 69.8%였다. 부담을 느끼는 이유(복수 응답)에 대해서는 ‘대체인력 채용에 시간과 비용이 들어서’라는 답변이 55.1%로 가장 많았다. 이어 기존 직원들의 업무가 과중돼서, 현재 업무에 차질이 발생해서라는 답변이 각각 52.1%, 45.8%로 뒤를 이었다. 육아휴직 사용은 남성과 비교해 여성이 많이 사용하는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정부세종청사 미화 공무직 직원인 60대 여성 1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확진자의 근무지는 정부세종청사 5동 4층으로 20명 이상의 감염자가 보고된 해양수산부가 위치한 건물이다. 지난 21일엔 5동 건물 지하에서 근무하던 미화 공무직 직원이 양성 판정을 받았었다. 이에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세종청사 미화 공무직 전원인 320명을 대상으로 증상여부를 확인했다. 이후 이중 유증상자 1명 등 총 5명을 대상으로 검체조사를 시행했고 그 결과, 추가 확진환자가 드러났다. 정부
인사혁신처는 퇴직공무원 사회공헌 사업 Know-how+의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퇴직공무원 사회공원사업 Know-how+는 퇴직공무원의 전문성과 경험을 활용해 행정 사각지대를 해소하려는 사업이다. 올해 모집 분야는 21개 사업이며 선발예정인원은 64명이다. 선발된 인원들은 5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며 성과우수자는 사업평가에 따라 다음연도에도 참여 가능하다. 사업별 선발 인원은 ▲치안분야 전문기법 멘토링 5명 ▲문화재 돌봄 모니터링 5명 ▲자율방범 어드바이저 2명 ▲영세선박 해양오염예방 컨설팅 4명 ▲해안방제기술 컨설팅 2명 ▲고령자
텝스관리위원회는 4월 4일 예정됐던 281회 시험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원래 텝스는 3월 31일까지 추가 접수를 바도 4월 4일에 시험을 시행해 4월 14일에 성적발표를 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전국적인 확산되고 교육부가 개학을 추가 연기하는 등 지역사회 감염 및 전파가 우려되자 시험일정을 변경했다. 텝스는 3월 28일 시행 예정이었던 280회 정기시험도 취소했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시험 일정이 정상화되지 못한 채 4월 중반까지 밀린 것이다. 텝스는 4월 11일에 시험을 시행하고 4월 22일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이 20일 개원 71주년을 맞았다. 국가인재원은 지난 1949년 3월 국립공무원훈련원으로 설립된 이래 국가와 국민에게 헌신하며 미래를 여는 혁신적이고 적극적인 국가인재를 양성해왔다. 특히 지난 3월 9일 새로 도입한 실시간 온라인 교육 강의로 퀄리티 높은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교육 계획 인원만 1556개 과정 32만 1706명에 달하며, 온라인을 통해 5급 승진자 과정, 신임관리자 과정, 고위정책 과정 등의 교육 강의를 들을 수 있다. 국가인재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엄중한 상황을 고려해 별도의 기념식과 기
3월 29일 시행할 예정이었던 토익 정기시험이 취소됐다.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지난달 29일, 이달 15일에 이어 29일까지 3회 연속 시험이 무산됐다. 해당 일에 시험에 응시한 수험생들은 시험을 연기하거나 환불받을 수 있다. 한국토익위원회는 “코로나19 감염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수험자 안전과 지역 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3월 29일(일) 전국에서 시행 예정인 제400회 TOEIC 정기시험 시행 취소를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거듭된 시험 취소로 취업을 준비하는 모든 수험자께 큰 불편을 주게 돼 매우 안타깝다”라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직장인 10명 중 7명은 재택근무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인이 직장인 139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67.7%가 ‘재택근무를 하고 싶다’라고 답했다. 재택근무를 하고 싶은 이유(복수 응답)로는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걱정을 덜어서’라는 답이 전체 72.1%로 가장 많았다. 이어 ‘출퇴근 시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아도 돼서’ ‘편안한 분위기, 복장으로 일해 효율이 높아서‘ 등이 47.2%, 36.4%를 차지하며 뒤를 이었다. ’자녀를 돌볼 수 있어서‘라는 답변도 16.9%를 차지했다.
행정안전부는 18일 ‘참여가 일상이 되고 제안이 정책이 되는 국가’ 실현을 비전으로 하는 ‘국민참여 활성화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국민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정부기관이 주관하는 국민 참여 정책을 확인하고 원하는 정책에 쉽게 참여할 수 있을 전망이다. 국민 참여는 현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정부혁신’의 핵심가치 중 하나다. 이번 계획은 국민 참여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비전과 핵심과제, 분야별 구체적 실천방안을 담고 있다. 특히 ‘광화문1번가’는 정부기관의 온라인 참여플랫폼을 아우르는 통합 창구로서 역할
코로나19 확산으로 국가직 9급 공무원시험 일정이 연기됐다. 공무원학원들도 일시적으로 휴강을 선언하면서 수험생들은 온라인 강의로 시험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5월 이후라고 잠정적으로 밝히긴 했지만, 아직 정확한 시험 일정이 나오지 않아 수험생들의 속은 타들어 가고 있다. 특히, 수험 마무리 단계에서 자신의 위치와 부족한 부분을 점검하기 위한 모의고사 응시가 제한되면서 고충은 더해졌다. 공무원저널에서는 이러한 수험생의 불편을 덜기 위해 매달 온라인 모의고사를 시행하고 있다. 3월 역시 엄선된 문제로 수험생을 맞을 예정이다. 지난 16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기업들은 온라인 채용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372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 결과에서 31.2%가 ‘온라인 채용을 진행 중이거나 의향이 있다’라고 답했다. ‘채용을 진행 중이거나 의향이 있다’라고 답한 116개사 중 ‘코로나19 확산이 온라인 채용전형 도입에 영향을 미쳤다’라고 답한 기업은 67개사로 57.8%를 차지했다. 채용전형을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이유(복수 응답)에 대해서는 45.7%가 ‘지원자들의 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서’라고 답했다. ‘코로나 사태로 오프라
3월 22일 시행 예정이었던 G-TELP 413회 정기시험이 취소 됐다. G-TELP는 지난 3월 15일 예정됐던 412회 시험도 취소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가라앉지 않자 413회 시험도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3월 말에 예정된 텝스와 토익 시험의 시행 여부도 주목받고 있다. 텝스는 3월 21일 시행 예정이었던 280회 시험을 28일로 연기했으며 토익은 3월 15일에 쳐야 했던 정기시험을 취소했다. 아울러 토익은 3월 29일에 시행 예정인 시험도 코로나19의 상황을 보고 취소 여부를 판단한다고
인사혁신처는 2020 적극행정 실천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2020 적극행정 실천 사례집은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발간했으며 모든 공직자에게 모범이 되고 국민 체감도가 높은 21개 사례를 모았다. 이번 사례집은 담당공무원이 국민과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어떤 생각과 행동을 했는지 그 과정에 초점을 맞추어 기술했다. 이는 적극행정의 가치와 올바른 행동원칙을 일선 현장에 전달하기 위함이라고 인사혁신처는 밝혔다. 이번 사례집에는 ▲수어 길라잡이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다-경찰청 ▲선제적 대응으로 구제역 피해를
워라밸을 강조하는 사회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지만, 퇴근 후 업무지시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인이 직장인 1714명을 대상으로 ‘퇴근 후 업무지시를 받은 경험’을 설문조사한 결과 59.3%인 1016멍이 ‘받은 적 있다’라고 답했다. 2018년 조사보다 16.7%p 줄어들긴 했지만, 여전히 직장인 10명 중 6명은 퇴근 후에도 업무를 이어가고 있었다. 퇴근 후 업무지시를 받은 빈도는 주 1회가 43.3%로 가장 높았다. 이어 주 2회, 주 3회가 각각 24.2%, 16.3%를 차지했으며 주 10회 이상이라는 답변도 2.6%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