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武漢) 폐렴’이 세계로 번지고 있다.우한은 인구가 1,100만이며, 사통팔달의 교통 요지다. 동서남북으로 철도와 도로가 통과한다. 이미 베이징, 상하이 등 대도시를 비롯하여 홍콩, 마카오, 대만, 미국, 태국, 일본, 한국에도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이번 신형 코로나바이러스가 감염원인 폐렴 확진 환자는 현재 700명에 달하며, 사망 숫자도 17명에 이른다.‘우한 폐렴’은 호흡기를 통해서 전염된다. 증상은 감기와 비슷하다. 다행히 아직 어린이는 발병하지 않았다. 대부분 만성병 환자나 노인들이다. 호흡기로 침입하여, 폐에 염증을
칼럼/기고
강병환 칼럼니스트
2020.02.05 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