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공기관연구원은 7월 28일~29일(목,금) 양일간 경영평가 대응방안[공공기관 경영평가 대응전략 심화과정]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최현선 교수(전,공공기관 경영평가단장)와 신호철교수(경영평가 팀장), 박용성교수(전,경영평가 총괄간사) 등을 초청하여 21년 경영평가 결과분석과 새정부의 공공기관 정책방향 및 경영평가 시사점에 대한 강연은 물론 수석전문위원들의 21년 다수의 경영평가 컨설팅을 기반으로 평가현황을 진단 분석하고 새정부의 국정과제와 공공기관 정책을 분석하여 22년 평가방향 및 선도적 이행관리 전략과
한국공공기관연구원은 13일 21년 경영평가 결과분석은 물론 새정부의 국정과제를 분석하여 공공기관 감사관련 정책방향 예측은 물론 21년 다양한 감사평가 자문경험을 토대로 22년 공공기관의 감사평가방향, 선제적 평가관리전략과 핵심 지표들의 체계적 준비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연구,학습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공공기관 상임감사 평가대응전략 심화 교육과정] 세미나를 7월 21일~22일(목,금) 양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전,현직 감사평가단장의 특강을 포함하여 기재부 출신의 4년간 감사평가위원을 역임하신 평가위원 및 올
정용환 김포 든든한내과 원장이 지난 5일 오후 서울시청 동그라미홀에서 개최한 제 1회 모먼사이트가 성료됐다. 본 행사에는 20여명의 청년들이 참여했다.모먼사이트는 ‘Moment + Insight’의 약자다.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순간의 통찰력의 의미다. 이날 행사는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는 현재의 위기와 고민 그리고 미래에 대한 불안함을 극복하는 방법으로 1시간 동안 실시됐다.이어 2부는 청중과 함께 각자 문제와 고민에 대해 진단하고 공유하며 인사이트를 적용하는 시간으로 1시간 동안 구성됐다.정용환 원장은 “첫 행사에 많
광주광역시 기초단체장에게 과거 성폭행을 당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12일 기초단체장 측은 “사실무근 이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B 기초단체장 관계자는 “A씨가 제기한 내용은 사실무근 이다”며 내용을 확인해서 법적 대응 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1일 낸 고소장에서 “지난 2018년 상반기 광역단체장 후보 선거캠프에서 활동하면서 당시 캠프 책임자로 만난 현직 단체장으로부터 술에 취한 상태에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피의사실에 대해서는 어떠한 내용도 알려줄
(사)인재육성아카데미는 지난 11일 숭의과학기술고등학교 전기과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청년구직활동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숭의과학기술고등학교가 주최하고 (사)인재육성아카데미가 주관한 프로그램은 자기 탐색과 나만의 진로로드맵 작성 등 취업전략수립을 통해 4차 산업혁명과 더불어 다가올 코로나 엔데믹 시기에 빠르게 변화하는 직업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무박 1일간 진행된 프로그램은 산업혁명에 따른 채용시장 변화와 미래 직업 트렌드를 분석하는 강의를 시작으로, 개별 진로로드맵 작성과 발표를 통해 자기분석과 취업역
여신도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된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와 관련, 반 JMS 단체와 기독교복음선교회측 주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반JMS 단체 엑소더스는 지난 5일 성명을 내고 "정씨의 성범죄 혐의를 고소한 지 4개월이 지났지만, 경찰 수사에 진척이 없다"며 "경찰은 정씨를 조속히 소환하는 등 강제수사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경찰이 성범죄가 자행될 당시 정씨의 육성 녹음을 확보하고도 제대로 된 수사를 하지 않고 있다"며 "JMS 신도들이 피해자에게 접근하거나 감시하는 등 2차 피해를 보고 있는데도 경찰이 피해자를
최근 관련 영화, 올림픽 종목 채택 등으로 인해 대중의 관심과 인기가 높아져 무서운 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스포츠 시설이 있다. 바로 클라이밍을 즐길 수 있는 실내 암장이다. 실내 암장에 들어서면, 웅장함과 위압감이 느껴지는 높은 층고와 벽에 박힌 알록달록한 색깔의 돌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 시선은 자연스럽게 벽에 붙은 사람들에게 향한다. 주말 실내 암장은 꽤 많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부모님과 함께 온 아이, 머리가 희끗한 중년 부부, 그리고 외국인도 가끔 있지만, 보통 20~30대 주를 이루며 남녀 비율은 비슷했다. 나이와 성별
“남부고등학교 졸업은 했어요, 고 3때 출석 딱 5번 했긴 하지만요. 미래를 위해서 무언가를 해야겠다 결심했어요. 사실 공부는 잘하지 못했거든요.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로 향했어요. 남들 대입준비 할 때, MCT(컴퓨터 응용 선반 기능사), CLC(컴퓨터 응용 밀링 기능사) 자격증을 땄죠. 당시 고등학교 친구들과의 접점이 흐려지긴 했지만, 그때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아요.” 경상남도 양산의 제조업 회사원 김신원 씨(22)는 조금 특별한 고등학교 시절을 보냈다. 김 씨는 고등학교 2학년 2학기, 학교로 나오지 않아도 고등학교 졸업장은
새벽 1시 30분, 종각역 근처 대부분 술집에서는 아직도 시끄러운 음악소리와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는다. 검정색 정장에 파란 넥타이를 맨 30대 남성 정구연씨는 한숨을 푹 쉬며 술집에서 걸어 나왔다. 얼굴이 벌겋게 달아올라 즐거워 보이는 사람들 가운데 그의 얼굴은 유독 어두워 보였다. “시간제한이 풀리고 나서 저희 회사는 이번주만 벌써 두 번째 회식이에요. 막차도 다 끊겼는데 오늘도 택시비만 깨지겠죠...” 정씨는 엔데믹과 함께 다가오는 일상회복이 마냥 반갑지만은 않다. 2020년 초에 시작된 코로나 펜데믹은 2년이 지난 지
종로 낙원상가 4층에는 국내 최초의 노인 전용 영화관, 실버영화관이 있다. 대형 영화관의 아성에 밀려 폐관 위기에 놓인 `허리우드 영화관`을 재정비해 개관한 이곳은 지난 2009년 이후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단돈 2000원에 노인들에게 영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로 인해 극장을 찾는 이들의 발걸음이 끊기면서, 실버영화관 역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관객 수가 급감할 수밖에 없었다. 특히 코로나와 같은 호흡기 감염병에 취약한 노인들이 주 관객을 이루고 있다는 사업 특성상,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는 실버
1970년대, 미국 뉴욕 브롱스에서 힙합의 역사와 함께 시작된 ‘브레이킹(breaking)’이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과 2024 파리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정식종목 채택 전, 자유로움의 상징인 힙합 문화가 국제 스포츠 대회에 입성하며 특정 종목으로 규정화되는 것에 대한 이견이 있었다. 이는 국가대표 선발 과정에서도 이어졌다. 국가대표 선발 주체가 되는 기관은 어디인가 대한 갈등이었다. 언론은 자극적인 소재와 특정 인물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실제 문화를 향유하는 이들에 대한 주목은 드물었다. 그렇다면 문화의 중심에서
서울 중구에 위치한 언덕 위의 카페. ‘내가 프로그래머가 된 이야기’라는 주제의 책을 빌려 자리에 앉았다. 얼마 뒤, 조금 긴장한 듯한 모습의 한 남성이 말을 건넸다. “안녕하세요. 휴먼라이브러리 신청하신 분이시죠?” 꺼내 읽는 도서가 아닌 사람이 직접 책이 되어 내용을 전달하는 이곳은 휴먼라이브러리다.대학 입학 후 빅데이터 및 코딩에 관심이 많아진 대학생 A씨는 입문자를 위한 코딩 강의를 찾던 중 한계를 느꼈다. 무엇부터 시작할지 막막하다고 느낄 때쯤, 우연히 구독 중인 뉴스레터에서 휴먼라이브러리를 발견하고 호기심에 휴먼북 하나를
“네가 한국어를 쓰면 한국 사람이야? 씨X년아...한국어 왜 써? 중국어 써라!...우리 나라 왜 와?” 한국 여자가 말했다.중국인 유학생 주한(여, 24)는 지난 4월에 이런 일을 겪었다. 친구와 중국어로 대화하다 옆에 있던 한국인 40대 여자가 중국어를 듣고 욕설을 퍼붓기 시작했다. 그러자 주한은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서툰 한국어로 몇 마디 되받아쳤다. 그러나 오히려 그 여자는 더 적극적으로 그들을 쫓아다니며 모욕적인 말을 던졌다. 나중에서야 학교 학생회의 한국 사람들의 도움으로 빠져나올 수 있었다.주한이 이런 일을 당한 것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는 광주 서구지역 주거빈곤 아동 지원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내가 그린 방'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광주광역시 서구와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더심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 등이 광주광역시 서구 내 주거빈곤아동들을 돕기 위해 상호협력하고자 진행됐다.협약의 일환으로 주거빈곤아동들을 돕기위한 안정적 후원금 마련을 위한 '나눔백서'(나눔을 실천하는 100명의 서구민) 캠페인의 1호 후원자로 김이강 서구청장이 참여했다.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는 이를 계기로 서구의 오피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을, 5선)이 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로부터 ‘폭력없는 평화로운 학교 만들기 지킴이’ 현판패를 수여받았다.조경태의원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지난해 12월 가해학생의 학교폭력 조치사항을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하고, 이를 유형에 따라 졸업한 날로부터 최대 10년까지 보존하도록 하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현행법은 가해학생의 학교폭력 조치사항이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되더라도 가해학생의 졸업과 동시에 삭제되거나 졸업한 날부터 2년이 지난 후에는 삭제되도록 규정하고 있다.이
미군 잔류기지 이전과 GTX-A 공사 등으로 용산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정부 기관에서 개발 관련 청사진을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는 데다, 지하 폭발에 대한 굉음도 매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실질적인 대책마련이 없어서다. 인근에 오래된 주택이 많은 만큼, 일부 주민은 폭발 진동으로 집에서 정체모를 가루가 떨어진다고 호소하고 있다. 주민들은 정보 공개와 이를 토대로 대화를 원한다고 주장하고 있다.7일 용산공원 북측 지역 살리기 주민비상대책위원회(이하 용북비대위)에 따르면 주민들은 국방부와 국토부, 외교부, 시청, 구청 등 기관에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광주 광산 갑)은 6일 무장애 인증을 받은 지역이나 시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등을 지도에 의무적으로 표기하는 내용의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이 의원이 지난 ‘휠체어 출근 챌린지’에 참여하면서 이동 시 겪었던 불편이 이번 개정안을 발의하게 된 계기가 됐다. 이 의원은 “이동 약자들이 낯선 지역을 방문했을 때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이나 출입구 접근로 등에 대한 기본 정보를 찾는데 어려움이 크다”면서 “현행법에는 지도 표기 의무 규정이 없는데, 이번 개정안이 통과된다면
한국공공기관연구원은 21년 공공기관 감사평가 결과분석은 물론 새정부의 국정과제를 분석하여 공공기관 감사관련 정책방향 예측 및 21년 다양한 감사평가 자문경험을 토대로 22년 공공기관의 감사평가방향, 선제적 평가관리전략과 핵심 지표들의 체계적 준비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연구,학습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공공기관 상임감사 평가대응전략 심화 교육과정]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7월 21일~22일(목,금) 양일간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전,현직 감사평가단장의 특강을 포함하여 기재부 출신의 4년간 감사평가위원을 역임한 평가위
지난 1일, (사)월드프렌즈는 학대 피해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여자 아동을 돕기 위해 ‘학대피해아동쉼터’에 생리대를 나눔했다고 밝혔다.이 날 전달식에는 법무법인 유앤아이 강희웅 변호사와 대전사업가연합회 김진혁 회장이 참석해 학대피해아동의 올바른 성장과 응원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학대피해아동쉼터 임현화 원장은 “학대피해 아동을 보호해야 하는 특수한 상황으로 비공개로 운영 할 수 밖에 없기에 응원 받기가 어렵다"며 "이러한 관심과 도움이 아이들이 올바르게 자랄 수 있는데 크게 도움된다”고 감사함을
윤영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광주 동남 갑)은 고등교육법 개정안 2건과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이하 학원법) 개정안 1건, 총 3건을 1일 대표발의했다.현행 고등교육법 제12조는 학생의 자치활동을 권장·보장하며, 그 기본적인 사항은 학칙으로 정한다고 규정하고 있다.그러나, 최근 대학 당국은 비민주적인 학칙을 근거로 학생자치기구의 활동에 부적절한 개입을 하며, 대학언론의 편집권에 침해를 하거나 기자 해임을 하는 등 학생의 자치활동을 침해하여 문제가 된 바 있다.이를 바로잡고자 학칙을 제·개정하는 경우에 학생의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