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광주 북구 을)은 무투표 당선인의 선거운동 금지가 유권자의 알 권리를 차단한다고 지적하며, 무투표 당선인 선거운동을 허용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5일 밝혔다.개정법률안에는 유권자에게 투표용지를 교부할 때 무투표 당선 사실을 의무적으로 알리도록 하는 조항도 함께 담겼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6월 1일 치러진 제8회 전국 동시지방선거에서 투표 없이 당선된 ‘무투표 당선자’가 508명에 달했다. 전체 당선인 4132명의 12.3%다.무투표 당선은 후보자가 1인 이거나 후보자의 숫
더불어민주당 광주지역 '무투표 당선인'들이 “무투표 당선자도 선거운동을 할 수 있게 해달라”며 공직선거법 개선을 위한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하기로 했다.선거구에 단독 입후보한 경우 선거운동을 중단하도록 한 공직선거법이 유권자의 알 권리와 후보자의 알릴 권리를 침해했다는 주장이다.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 당선인과 , 강수훈, 박미정, 박수기, 박필순, 박희율, 서임석, 신수정, 심창욱, 안평환, 임미란, 홍기월 광주광역시의회 의원 당선인 12명은 13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투표 당선 제도에 따른 '깜깜이 선거'를 개
권한 집중 우려 등 논란의 중심이던 법무부 인사검증단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이르면 다음주 출범을 앞두게 되었다.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 신설안은 기존 인사혁신처의 인사 정보 수집·관리 권한을 법무부장관에 위탁해 법무부장관 직속 기관으로 두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총 20명 규모로 논란을 잠식하기 위해 일단 단장에 법무부나 검찰 출신은 제외하기로 하였고 검사 3명, 경찰 2명을 포함시키기로 하였다. 하지만 사실상 민정수석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법무부에 과도한 권한 집중이라는 비판도 있다. 한동훈 법무부장관을 비롯해 대통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서구 갑)이 대표발의한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수소법 개정안)’이 지난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청정수소와 수소발전 등의 정의를 규정하고, 청정수소 생산·수입 과정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등의 배출량에 따라 청정수소 등급별 인증제를 도입하는 것이다.또 수소연료공급자는 수소의 판매량과 사용량의 일정 비율 이상을 청정수소로만 판매·사용할 수 있으며, 청정수소발전의무화제도(CHPS)를 도입해 수소구매사업자가 법령에 정한 기준에 따라 수소발전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국토위·예결위, 광주북구갑)이 30일 “'학동 참사 방지법(건축물관리법 일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1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학동 4구역 재개발구역 철거 건물 붕괴사고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받았던 ‘상주감리제’ 도입을 골자로 하고 있다.현행법은 건축물 해체허가를 받은 건축물은 허가권자가 해체공사감리자를 지정해 안전관리를 하도록 되어 있다.하지만 해체공사 현장 감리자의 부재가 현장 안전 관리 소홀로 이어져 학동참사와 같은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문제가 있었다.이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배우자 김건희(49) 여사가 “미력하게나마 (남편) 곁에서 조력하겠다”라고 밝혔다.김 건희 여사는 윤석열 당선인의 당선이 확정된 10일, 뉴스 1과의 인터뷰에서 “당선인이 국민께 부여받은 소명을 충실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다만 여건이 허락된다면 정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사회의 그늘진 곳에 당선인이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여사는 대선 기간 내내 윤후보 못지않은 국민적 관심을 받으며 등판 여부에도 많은 이목이 집중됐지만 '배우자 리스크'를 의식해 본격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제20대 대통령에 당선됐다. 경쟁 후보였던 이재명 민주당 후보를 1%p 이내의 역대 최소 표차로 따돌리며 신승했다. 정치 이력이 전무한 0선이자 검찰 출신 최초의 대통령, 또 5년만에 정권교체에 성공한 최초의 대통령이다. 검찰총장 직을 던지고 정치에 입문한지 채 1년도 되지 않은 시점이다. 윤 당선인은 1960년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태어났다. 아버지와 어머니 모두 교수인 학자 집안의 맏아들로 비교적 유복한 유년시절을 보냈다. 윤 당선인은 1979년 서울대 법대에 진학했고, 9수 끝에 1991년 사법시험에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선출됐다. 윤 당선인은 당선이 확실시 된 이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 마련된 국민의힘 개표상황실에서 "위대한 국민의 승리"라는 소감을 밝혔다. 윤 당선인은 최초의 0선 검찰 출신 대통령이자 5년만에 정권교체를 이뤄낸 기록을 만들어냈다. 이번 선거는 1% 포인트 이내 역대 최소 표차를 기록할 것이 확실시 되는 초박빙 양상을 나타냈다. 역대 대선에서 최소 표차는 이회창 후보와 김대중 전 대통령이 맞붙었던 1997년 15대 대선으로 두 후보의 표 차이는 39만 557표(1.5%포인트)에 불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이재명 민주당 후보에 0.6%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윤석열 후보는 48.4%, 이재명 후보는 47.8%를 각각 득표할 것으로 전망됐다.반면 JTBC의 출구조사 결과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48.4%, 윤석열 후보가 로 상반된 결과가 나왔다. 이에 개표 막판까지 양측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제20대 대통령선거일인 9일,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는 코로나19 확진자의 투표가 마감된 오후 7시 30분 이같은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한국방송협회 산하
통일한국당 이경희 대선 후보가 8일 홍대에서 유세하고 있다.이경희 후보는 조국 통일을 강조 했다.
국민의힘, 경북국회의원 투표독려 호소국민의힘 경북선대위는 김관용, 김정재 총괄선대위원장을 비롯한 경북국회의원들이 참여하는 오는 3월 9일 투표독려를 위한 릴레이 영상을 만들어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박빙의 승부가 예상되고 유권자 한분 한분의 투표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만큼 투표율 80% 득표율 80%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경북 국회의원들은 마지막으로 지역을 순회하며 지지를 호소함과 더불어 투표독려 영상을 통해 비대면으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한편 국민의힘 경북선대위는 사전투표 독려로 역대 최고의 사전투표율을 달성한 만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전체 위원회의를 열고 선거일 코로나19 확진자 및 격리자의 선거권 보장을 위한 투표관리 대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선거일 확진자 등 선거인 투표관리 대책은 확진 선거인의 사전투표 과정에서 많은 혼란과 불편이 발생함에 따라 문제점을 원천 차단하고 완벽한 투표관리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확진자 등은 선거일인 오는 9일에 방역당국의 일시 외출 허가를 받아 오후 6시 이후 7시 30분까지 본인의 주소지 관할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확진자 등은 오후 6시 이후 일반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7일 구리시를 방문, 수도권 유세를 이어갔다. 구리역 광장에는 주최측 추산 약 3천여 명이 운집, 윤 후보의 지지세를 과시했다.윤석열 후보는 연설에서 “이번 대통령선거는 상식과 부패 세력과의 대결이다. 정권 교체를 위해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해 달라”며 투표를 통한 정권 교체를 호소했다.
통일한국당 이경희 대선 후보는 7일 혜화역에서 유세를 펼치며, 새로운 인물을 뽑아 정치를 쇄신하자고 강조 했다.이경희 후보는 "지금의 정치 현실을 바꾸고 지도층의 부정부패를 막고 싶다면 1, 2번을 찍지 말고 기호 13번을 찍어달라"고 호소 했다.이 후보는 "지도층의 무능과 부정부패를 계속 지켜볼 수 없다. 진형논리 계층논리 세대논리 젠더논리에서 벗어나야한다."며 "부정부패와 손잡지않고 국민들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 40대젊은 후보 이경희와 새로운 길로 나아가자."라고 말했다.이어 "정치 신인을 대거 발탁하고, 새로운 정치그룹을 생
20대 대선 사전투표율이 36.93%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투표율을 달성했다.사전투표 첫날인 4일 구리시 사전투표율은 15.05%로 경기도 전체투표율인 15.12%와 비슷한 수준으로 진행됐다.한편 구리시 선대위는 당원과 지지자들로 구성된 공명선거 감시단을 구성하여 구리시 선관위에 파견ㆍ운영, 24시간 감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국민의힘 구리시 선거대책위원회(위원장 나태근)는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4일 오전 구리시청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치고 사전투표 독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통일한국당 이경희 대선 후보가 6일 경남 창원 상남시장 앞 광장에서 유세하고 있다. 이경희 후보는 "통일은 우리 민족의 지상 과제이자 공존과 번영의 미래를 여는 생존전략"이라며 통일을 강조 했다.
통일한국당 이경희 대선 후보가 6일 경남 창원 상남시장 앞 광장에서 유세하고 있다.이경희 후보는 "통일은 우리 민족의 지상 과제이자 공존과 번영의 미래를 여는 생존전략"이라며 통일을 강조 했다.
통일한국당 이경희 대선 후보가 6일 경남 창원 상남시장 앞 광장에서 시민들과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