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의 의지로는 조절하지 못해 나도 모르게 잠이드는 질환

국내1호 시니어 이미지 메이킹 전문가 김이령
국내1호 시니어 이미지 메이킹 전문가 김이령

 

스스로의 의지로는

조절하지 못해

나도 모르게 잠이드는 질환의 고통

필자는 36년간 지속적인 의류관련 비즈니스를 진행 해 오면서 낮 동안에 일하는 것도 부족해 새벽 밤 시장을 종횡무진 다니느라 밤도 낮 삼아 살아온 날들이 많았다. 노동의 댓가만큼 물질이 따라 온다는 성취감에 몰입되어 내 몸을 살피지 못한 채 극도로 고단한 삶으로 부터 얻은 직업병(장해)을 견인해 보려한다.

30년 이상 잠과 사투를 벌이면서 얻어진 누적된 만성 피로와 내과적인 질병탓에 2~3년간 갑상선 기능저하증을 겪게 되었다. 부작용이 심했던 약물 복용으로 간신히 건강은 회복될 수 있었지만, 지난 10년간 말 할 수 없는 면역계의 교란으로 얻어진 수면질환으로 남모르는 고충을 겪고 있다. 낮과 밤의 사이클이 무너져 내리면서 반작용의 댓가로 얻어진 결과로  삶의 질은 급격히 저하 되었다. 현재 가장 큰 불편함은 자가 운전이 불가하여 대중교통 수단에 의존 할 수 밖에 없다는 점이다. 

 

약물에 대한 부작용만 없다면 개선은 기대할 수 있지만 완치는 어려운 ' 낮 수면 과다증 '

우리에게 건강한 수면은 수 많은 질병들을 막아내는 역할을 한다.  잠을 잘 자는 것은 노화 예방의 전제 조건이다. 인생에 있어서 숙면은 그만큼 중요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잠을 잔다는 것은 단순하게 밤 이니까

자는 것이 아니다.

수면을 통해 낮동안 지쳐있던 몸이 휴식에 들어가면서 몸안에 쌓여있던 노폐물들이 제거되기 시작한다. 그러나 수면장애로 잠이 건강치 못하게 되면 일상적인 활동에 방해를 받게되어 삶의 질이 현저히 떨어 질 수 밖에 없다. 

 

하루의 즐거움은 전날부터 시작 된다고 한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기분이 상쾌하고 얼굴빛이 환하게 빛나면서 표정이 부드러운 날이 있다. 이런 날은 종일 즐겁고 활기찬 하루를 보내게 된다.

우리나라 국민들이 느끼는 행복 지수는 세계 최빈국 중 하나인 컴보디아 보다도 낮다고 한다.

밤에 질 높은 수면을 취하기 위해서는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 

좋은 수면의 조건으로는 침대, 요, 이불, 소음, 공해, 조명중 제일 중요한 것은 베개의 컨디션으로 꼽고 있다.

세상엔 무수히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고, 또 수많은 자료들이 넘쳐나고 있지만 우리가 모르고 있는게 많을 뿐이다. 수많은 연구중에서 최근 수면에 관한 연구에 관심이 높아지게 되었다.

 

그리스의 아스클레피온 볼라 종합병원 연구진이 했던 낮잠에 관한 연구로, 낮에 낮잠을 자고나면 혈압을 낮출 수 있고 심장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평균연령 61세로 고혈압이 있는 남녀 386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낮잠을 잔 사람의 혈압과 자지않은 사람의 혈압을  측정해 보니, 낮잠을 잔 사람의 혈압이 평균 5% 낮은 것으로 조사 되었다.

수면 질환에 대한 연구결과 밤에 충분한 수면을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낮에 갑자기 잠이 쏟아지는 상황으로 스스로의 의지로는 조절하지 못해 나도 모르게 잠이드는 질환으로 주간 졸리움증, 과다수면증이 있다.

현재까지 끊임없는 연구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가면역 질환은 신경전달 물질 부족원인으로만 알고 있을 뿐 정확히 밝혀지진 않았다고 한다.

수면 의학계의 보고에 따르면 '각성물질 (하이포크레틴)'의 부족 현상이 유력한 기면증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 각성이라는건 깨어난다는 의미로 각성을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깨어있음은 각성 물질인 하이포크레틴의 분비가 활발하다는 것이며 수면이 필요하다면 각성 물질의 분비가 줄어들면서 잠에 빠져드는 것인데, 기면증은 이러한 회로에 문제가 생겼다고 예상하고 있다. 즉 깨어나야 할 시기와 잠이 들 시기를 구분 못하고 마냥 잠만 자게 만드는 것이다. 

증상이 나타나는 시기는 주로 수업시간, 회의시간, 독서할 때, 극장이나 회의 석상등 공공 장소에서 가만히 앉아 있을 때이다.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수면마비, 가위눌림 증상, 탈력 발작등의 증세를 보이기도 한다.

신경학적 장애인 기면증은 건강급여 심사 평가원에 따르면 한해에 약3,500명 정도가 기면병 진단을 받고있으며, 2011년 이후 매년 25%씩 환자가 늘어나는 추세라고 한다.

현재 학계에서는 기면증은 면역 세포가 자기몸의 정상세포를 공격하는 자가면역 질환의 일종으로 면역세포가 하이포크레틴 세포체를 파괴함으로 기면증에 걸린다고 보고되고 있다. 하이포크레틴을 만드는 뇌속 시상하부의 신경세포가 정상인보다 부족하여 생기는 생물학적 질환이라고 한다. 기면증은 유전되지만 환경요인의 영향이 더 중요하다고 한다.

주로 15~16세 청소년 시기에 처음 발병하여 바이러스성 질환인 감기나 신종플루에 걸리면 몸안에 항체를 만들며 사춘기에는 뇌 조직과 구조가 급격히 바뀌기 때문에 이런 항체가 엉뚱하게도 뇌의 특정 부위를 공격할 수 있다고 한다.

 

기면증의 치료는 

각성물질 상태 확인후 보충할 수 있는 

약물치료와 행동치료를 

병행 할 수 있다.

명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완치는 어렵고 일상 생활을 하는데 지장이 없을 정도로 개선은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주간 수면과다 증세를 소홀이 여겨 자칫 외면 하거나 방치하게 되면 처음에는 별일 없겠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증세가 커지면서 뇌졸증, 치매, 심장질환의 원인으로 진행 될 수도 있다고 한다.

필자는 현재 심한 약물 부작용으로 약을 중단한채 개선의 방법을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있다. 그동안 대체요법으로 영양제나 보약으로 개선을 해 보려고 부단히 노력도 해 보았으나 개선은 기대 할 수는 없었다. 다만, 하이포크레틴 세포체가 더 이상 파괴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 규칙적인 수면 패턴을 철저하게 지켜가고 있다.

 

행복지수의 바로미터

수면의 질,

여러분들은 숙면하고 계신지요?  

건강한 수면으로 행복지수를 지켜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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