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개최된 ‘(가칭)두산동 공공도서관 조성 설계’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이 과업수행업체인 에브리아키텍츠 강정은 소장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수성구청]
3일 개최된 ‘(가칭)두산동 공공도서관 조성 설계’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이 과업수행업체인 에브리아키텍츠 강정은 소장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수성구청]

대구 수성구는 지난 3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가칭)두산동 공공도서관 조성 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말 이전 예정인 두산동 행정복지센터의 후적지 개발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이 작년 말부터 진행됐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두산동 주민, 수성구의원, 공공건축가, 관계 공무원, 과업수행업체인 에브리아키텍츠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성못과의 연계 방안, 북카페, 강좌실 이용 방안 등 도서관 활용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이 제기됐다.

이번 사업은 2020년도 균형발전특별회계 공공도서관 조성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4억, 시비 3억, 구비 3억 등 총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437.99㎡(지상 1층) 규모로 구축할 계획이다. 올 11월 말 공사를 시작해 내년 6월 개관을 목표로 한다.

두산동 공공도서관은 기본적인 도서는 물론 그림책 특화 도서관으로 아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친근한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역주민뿐 아니라 수성못 방문객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도서관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두산동 공공도서관을 지역의 거점 공공도서관이자 랜드마크가 되도록 하고, 도서관 인프라가 부족한 두산동 주민들에게 문화 충족 요구 해소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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