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디샤(ODISHA)]
[사진=오디샤(ODISHA)]

중저가 제품 위주였던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 5G 스마트폰의 인기가 높아지며, 전체 시장이 고급화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4일(현지 시각) 인도 현지 매체 '오디샤(ODISHA)'는 삼성전자의 5G 지원가능한 스마트폰 출하량이 2분기 163% 증가했다며 인도 스마트폰 시장이 변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삼성전자의 인도 5G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28%로 1위다. 이어 중국 스마트폰 비보(VIVO) 가 점유율 15%로 기록하며 삼성전자를 추격하고 있다.

인도 시장 조사 업체 '씨엠알(CMR)'의 '인도 모바일 핸드셋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 5G 출하량은 4월~6월까지 기간 동안 전년 대비 163% 증가했다. 또 2분기 출하된 스마트폰 3대 중 1대는 5G 스마트폰으로 전분기 대비 7% 성장세를 보였다.

보고서는 2만5000 루피(한화 약 41만 원)~5만 루피(한화 약 82만 원)의 고가 스마트폰은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했고, 5만 루피 이상 프리미엄 스마트폰은 전년 동기 대비 96% 성장했다고 밝혔다. 반면 7000루피(한화 약 11만원) 이하의 저렴한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6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는 인도 스마트폰 시장이 보급형 위주에서 프리미엄 선호로 변화하는 가운데,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삼성전자가 인도 스마트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CMR 산업 인텔리전스 그룹 분석가인 멘카 쿠마리(Menka Kumari)는 "5G가 곧 인도에 출시 될 것에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5G 스마트폰 출하량에 더 많은 모멘텀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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