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금융협회 CI. [사진=여신금융협회]
여신금융협회 CI. [사진=여신금융협회]

김주현 금융위원장의 뒤를 이어 카드·캐피탈사의 목소리를 대변할 차기 여신금융협회장 인선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차기 협회장의 윤곽은 다음달 중순쯤 드러날 전망이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여신금융협회 회장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이날 제13대 여신금융협회장 선출을 위한 모집 공고를 내고 오는 12일까지 후보 등록을 받는다.

후보자 등록 마감 시 입후보자가 5명 이상일 경우 1차 회추위 회의를 통해 3명의 숏리스트(압축후보군)을 추리고, 이들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해 1명의 단독후보를 선정한 뒤 총회에 추천한다. 만약 입후보자가 4명 이하면 모두에게 면접 기회가 주어진다.

총회에서는 정회원사들이 1명 후보자에 대한 찬반 투표를 통해 최종 선임할 예정이다. 차기 협회장 선출까지는 한달 가량이 소요된다. 따라서 다음달 중순이면 차기 협회장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하마평에 오른 후보군은 총 6명이다. 관 출신에 ▲남병호 전 KT캐피탈 대표 ▲정완규 전 한국증권금융사장 ▲위성백 전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거론되고 있으며 민간 출신에는 ▲정원재 전 우리카드 대표 ▲서준희 전 BC카드 대표 ▲박지우 전 KB캐피탈 대표 등이 언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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