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 [사진=삼성전자]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의 '플랜 리노브(Plan Renove)' 프로모션이 소비자들에게 비판을 받고있다. 

19일(현지시간) 외신은 삼성전자가 휴대전화, 태블릿, 스마트워치 등과 같은 장치를 변경할때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플랜 리노브 프로모션이 소비자에게 오해를 불러일으킨다고 전했다. 

플랜 리노브 프로모션은 삼성전자가 새 제품 구매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으로 소비자가 제품을 구매한뒤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을 보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이 프로모션이 이용 전에 최종할인금액을 고시하지 않기 때문에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고 있다.

스페인 소비자단체 OCU(Organisation of Consumers and Users)에 접수된 불만사항에 따르면 제품을 보내고 난 뒤 최종 매겨지는 할인 금액은 프로모션 이용전에 안내받았던 할인금액보다 현저히 낮았다. 또 배송된 제품의 평가가 만족스럽지 않거나 프로모션 이용을 취소하는 경우는 배송비 등 수수료로 30유로(한화 약 4만원)의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OCU는 "이는 경쟁을 위협하는 불공정한 상업적 관행"이라며 "구매자가 정보에 입각한 결정을 내리는 데 필요한 정보를 생략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삼성전자의 보상판매 프로모션이 비판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7월 러시아에서는 삼성전자가 제공하는 보상판매 프로모션 'trade in program'을 이용한 러시아의 한 기업이 환불액을 돌려주지 않은 삼성전자를 상대로 불만을 제기했다. 지난 8월 이탈리아에서도 삼성전자의 보상판매 프로모션 'Galaxy with Galaxy'가 불공정한 상업관행이라고 비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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